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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에서 가장 헛되게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 상포르 -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자만은 자멸을 가져올 수 있다. - 이솝 -

 

 

'(붓가는대로) 편안한 표정'
[2023-01-19]

 

간혹 /성경이나 불경, 도전/ 등 종교서적을 접하면 ‘정말 좋구나, 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실생활에 직면하면 무심결에 상반된 행동을 하게 됨이 인지상정인 것 같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아 마음이 콩밭에 가 있기 때문이다. 世事 전국민유튜브 개인방송, 전 국민시민기자시대인 만큼 스마트 폰 영상제보가 실시간 됨에 따른 정보화 홍수시대이다. 따라서 낭설 뜬소문 근거 없는 악성유언비어가짜뉴스 퍼뜨림을 악티즌惡netizen이라 한다. 이들이 무차별 퍼 나르는 가짜뉴스를 나는 반반으로 보지만 그게 상상을 초월 한다니 뉴스선별에 주의할 점이다. 여기서 출연자의 언쟁은 어이아이於异阿异라하여, 어 다르고 아 다른 대 이때 눈여겨봐야 할 것이 진정성이다. 정치가들의 언행은 코미디개그 뺨치게 웃기어 가관스럽다. 그러나 이 밝은 세상에 마음을 속이기엔 연기자 탤런트가 아니고선 패널의 내면은 표정과 제스처gesture에서 고스란히 들어나기에 더 재미가 있다. 일전에 똑 똑 바보 디신 하게 남을 위해 사는 증산도와 대한사랑 간부이자 본지 고정기고자인 후배를 만났다. 코로나 여파 등 서로 바쁘게 사느라 만남이 뜸했었다. 오랜만에 보니까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고 한즉 형님도 무척 편해 보여요 라고 해선 웃었다. 자기는 인연의 법칙대로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은연중에 편안한 얼굴로 비쳤다면 마음공부 탓일 거라고 했다. 카카오 톡, 페이스 북, 구 글, 밴드 등 전자통신문자 메시에 식상해 손 글씨카드를 만들었다.

『웃는 얼굴은 미운사람도 예뻐 보입니다.
독서는 입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벌이의 약간은 책을 사고 보시를 하면 시린 마음이
한결 훈훈해 질 것입니다』 복 짓는 포대화상 豚虎 림부륙 伏拜
한겨울 살을 에는 추운 날씨에 돈벌이야 비록 적을망정 약간의 나눔의 정은 주변을 밝고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 布袋和商 은 중국 고승의 이칭이다. 몸은 뚱뚱하고 긴 눈썹에 배가 불룩 튀어나와 내 모습의 형상이다. 긴 막대기에 포대 하나를 걸치고 동냥벌이를 해서 때론 어려운 중생을 돌봐 주기도 하는 정처 없는 떠돌이승려다.
새해2023년 계묘년 토끼해엔 애독자제위께선 복 짓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결단코 코로나 역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한해가 되 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돈호豚虎는 배불러 볼일 없는 호랑이 꼴로 현성산 너럭바위 호상이다. 칠삭둥이가 주제꼴 모르고 남을 돕는 다는 것, 포대화상이나 나나 그게 웃기는 꼴값 떠는 걸 거다. 복배伏拜는 엎드려 절함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이 똑똑해서 세계10위의 공고한 경제대국이다. 지금 북에 핵이 있고 무인기 드론을 뛰 워 봤자 우리국방력도 만만찮아 상상을 초월한다. 현대,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무기 수출은 세계 제2위국으로 급상승 미국이 놀랄 정도다. 한 대 오직 정치만 봉건왕조시대를 방불케 해 속상하다. 나라의 방패인 정치가들의 전투모드 표정을 보라! ‘편안 한 얼굴’은 눈을 씻고 봐도 드물다. 표정이 괜찮다 싶으면 입이 개차반이다. 정치를 하면 선한사람도 조폭 똘마니 막가 파가 되는 가 싶어 섬뜩하다. 바라건대 백화난만百花爛漫이라 한화원에 여러 가지 꽃들이 서로군락을 이뤄 조화를 이루는 모습 그것이 국회상일 진대 군이부당群而不當해선 안 되고 함께여야 한다. 이런 인연의 법칙을 깡그리 무시하는 자 희 안 야릇하고 괴이해 마음이 무겁다.
“산에서는 샘물이 맑았으나 산을 나오니 샘물은 흐려졌네”
“향이 좋은 풀과 악취 나는 풀을 함께 두니 향초가 향기를 뿜지 못하는 구나” “도성에는 풍진이 많아 흰옷이 검게 변 했 네” 당나라 때 시국을 풍자한 육기와 두보의시다. 물도 흐려지고, 향초가 잡풀마냥 향기가 나라간, 흰옷 적삼이 흙먼지에 찌들어 검은 옷처럼 변해 가듯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색깔이 퇴색되는 모양 새! 옛 왕정을 빗댄 세상사 초월한 선비의 글발기개가 엿보인 끗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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