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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 대로)광복회 타이완 사적지 참배여행 Ⅲ'
[2023-07-20]

 

타이완臺灣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 5개국 중1위가 북한, 2위필리핀, 3위 중공, 4위 한국, 5위가 러시아이다. 어느 유튜브의 5년 전 기사이다. 타이완과 중공은 한 핏줄 같은 종족임에도 한국과 일본보다도 더 실어하는 3위가 본토중공일 진대 어쩌면 우리가 북한을 실어하듯 타이완도 중국을 뱀 밟은 것 같이 실어함에도 시진핑은 하나의 중국이란 모토로 홍콩 마카오를 돌려받듯 차지하려는 복잡다단한 전시체제인 그 나라에 순국선열 조명하 애국지사 사적지 참배로 코로나를 헤치고 갔었다.
참배 후 일정대로관광을 하면서 휴게소에서 어눌하게 한국말말을 하는 중국인을 만났다. 조선족이냐? 한즉 펄쩍 뛰듯이 타이완자국민타이라 했다. 우리말을 잘 한다고 하니까, 사업상 서울을 오가며 배웠노라 했다. 같은 민족이면서 본토중공을 뱀 같이 실어함이 역역한, 한국보다 더 싫은 3위임을 짐작하기에 족하였다.
일반관광지시설 면에서도 크게 발전했으나 한국의 90년데 수준으로 한국과 비교자체가 안 된다. 꾀 재 째해 칼라자체가 어둡다. 특히 화장실은 냄새나고 수용인원에 비해 턱 업이 부족하다. 대형식당에도 좌식변기가 없는 등 있어도 고장이거나 본토와 비유 더 나을 게 없다. 일국의문화수준의 격차가 단 시간에 좁혀질 수가 없음을 알게 됨은 부자나라고 해서 일시에 문화수준을 앞당길 수는 없는 것인가 만만디 민족성은 어절 수 없는 가 30년 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느림을 보고 하는 말이다. 중공의 국 격을 국제기구에서 선진국이 아닌 「발전도상국(개도국)」인후진국으로 분류한다. 중국하면 더럽다 로 통하는 즉 더럽기는 마찬가지로 후진국티를 벗기란 요원할 것 같았다.
우리는 타이완 여행의 꽃이라 하는 죄수들이 정과 해머하나로 바위를 뚫어 찻길을 낸 길섶 옆 어마 무시한 협곡을 지나 화련 고산족마을투어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음에도 말조차 꺼낼 수가 없는 코로나 후상권이 형성되지 않는 실정이 딱해 보였다.
기후는 일명버섯 바위로 알려진 예류지질공원, 화련을 중심해서 위도를 가르면 북쪽은 북회귀선 아열대와 남쪽은 남회귀선열대기후로 갈린다. 평균기온은17도에서 23도로 2년 전에 평균온도에서 갑자기5도가 내려가는 기후이변으로 156명이 동사하는 궤변이 나기도 했다. 거듭 말해 /세상에서 일본인과 중국인만 사라지면 인류가 평화롭다/고 보는 필자입장에선 대만 여행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1949년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한 국민당과 장제스 정권이 대만 섬에 쫓겨 와 성립된 국가가 타이완이다. 그때 약 2십5만점의 세계적인 희귀역사자료보물을 타이완으로 가져온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기 그지없는 불행 중 다행이라 하겠다. ‘모택동의 문화혁명’때 소실잿더미가 될 유물을 기적같이 피한 장개석의 문화적 안목을 크게 치하면서 만약에 /중공시진핑이 타이완을 침략할 시엔 그 귀중한 세계적인문화유산을 보존 후세에 전하기 위해선 UN군차원에서 ‘이유 있는 참전’을 하여 지켜야 함이 옳다/는 것이 필자의소견이다. 타이완의 얄미운 짓거리를 봐선 중국이 대만을 후루룩 짭짭 하거나 말거나 팽개치면 되지만! 그러기엔 그들이 가진 문화유산은 피 흘려 싸워 보존 할 충분한 가치가 있음이다.
패키지여행사 여행은 대동소이하여 언급을 피하겠다. 타이완 호텔에서 버섯바위 간을 오가면서 본즉 북쪽에서 침엽수를 봤다면 남으로 올수록 활엽수로 잎이 점점 넓고 커짐이 특징이다. 수세미처럼 길 죽 한 한국보다 조금 큰 국토면적의 반에서도 기후에 따른 식물의 성장이나 수종이 현저히 다른 점이 눈에 뛴다. 태풍이 지나쳤을까! 큰길가 야산엔 남쪽으로 쓰러질 듯 비탈에 선 나무들! 백두산 수목 한계선 아래 앉은뱅이 나무가 비탈에 바람을 등진 채 서있는 것과 흡사하다. 또 특이한 점은 검은 오죽의 군락지다. 거친 바람 때문 일까, 대나무가 낱개로 홀로선 것이 아니라 단 묶음처럼 한 팀이 스크럼 을 짠 듯 군데 군대 어울려 검은 오죽 밭을 이룸이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드센 바람을 이기는 생존방도의 원리인가 싶어 자연에서 배운 놀라움의 한 수이다.
경제적으로 GDP가 일본을 앞지른 한국과는 대등한 부자나라 타이완이 코로나 19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 일제하순국선열 조명하의사의 사적지 참배여행을 주선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박형인 지부장, 손태도 사무국장, 조선미 과장과 도움주신 명신관광여행사 안병주 사장, 1호차원빈, 2호차 이무영 가이드 에게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함에 따른 감사를 표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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