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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은 자멸을 가져올 수 있다. - 이솝 -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붓가는 대로)단상단하'
[2023-08-24]

 

서기 1990년 대한민국정부는 선친 임유동의 독립운동공훈을 기려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증조부 조부三代가 독립운동을 한 그 공훈은 국가보훈부에서 훈 격심의 후 포상을 약조 하였다. 여기서 단상단하壇上壇下를 논함은 단상은 경상남도 도청대강당 무대 위 단하는 객석이 되겠다. 포상을 받은 이듬해부터 나는 애국지사유가족으로 경상남도국경일 행사 三一절 광복절 등에 참석하고 있다.
처음 대한 식장의 풍경은 단상무대위에 도지사와 도의원 기관 단체장들이 앉아 있어 이 사람들 체면이라고는 파리 똥 만큼도 없구나 하곤 매우 기분이 언짢았다. 나는 무한히 긍지를 가진 고인이 된 어머니의 재촉에 서울서 왕복 항공기편으로 왕래 했었다. 선친의 뒷바라지에 이루 밀 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을 어머니의 령에 보답코자 어렵게 참석했으나 일제의 잔재를 벗어나지 못 한 wo를 관료위주의 행사에 나는 매우 불쾌하게 발길을 돌리곤 했었다.
그 후에도 단상단하의 변화가 없이 몇 해가 지난 어느 해 3.1절 행사장에서 고인이 되신 진주의 탁영래 애국지사가 단상에 버티고 앉은 그들을 듣기가 거북할 정도로 매우 야단을 쳐선 단하로 끌어내렸다. 그 이후 금년 3.1절 까지 40여년이란 1세대가 지나치도록 긴 세월이 흘러도 변화가 없이 그들은 여지 것 앞자리에 버티고 앉아 있었다.
한데 금년 2023년 8월 15일 도청광복절행사장에선 식장좌석배치가 바뀜에 따라 깜작 놀랄 변화가 있어 적이 놀랐다. 세월이 흘러 애국지사 들은 다 고인이 되셨다. 그래서 유가족이 맨 앞줄에 그 옆과 뒤에 도지사와 도의원 기관단체장이 배석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실로 40여년만의 기적 같은 일임에 이 바람직한 행사 좌석배치가 중앙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일까? 아니면 경상남도에서만 시행한 것일까에 의문을 가지고 지부에 질의 한바 광복회 경남지부에서 강력하게 건의 하여 경상남도에서 채택한 것이라 했다. 나는 솔직히 말해 대한민국정부 의안이기를 내심 기대하였던 바다.
광복절 78주기인 오늘날 친일 잔재가 알게 모르게 암암리에 뿌리내린 구습을 되풀 하는 관료집단이 어찌 그런 삼빡한 안을 내었을 거란 생각을 한 자체가 김치 국부터 마신 겪이란 것을 알 곤 내심 부끄러웠다. 금일 뉴스에 일본에선 금월 24일을 기해 기어이 후크시마 원전 오염수를 30년간 해상에 방류하겠다는 것이다.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이상 국가 간 서로간의 최소한의 양심의 금인레드라인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지금 중공이나 일본의 하는 짓거리로 보아 정녕 하느님이 계시다면 이자들을 지구상에서 싹쓸이해 한 구덩이에 넣어 없애버려야만 인류가 평안함이다. 위선적인 그들에겐 국가적인 체면을 몰수한지 오래로 망나니 막가 파적행위를 일삼아 지금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보다도 더 몹쓸 자 들임을 오늘광복절을 기해 한국 민은 명심해 주기를 당부코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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