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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
[2024-01-18]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새해 갑진甲辰년은 육십갑자로 40번째 용띠의 해를 맞아 초봄4월엔 나라의 대사인 국회의원선거를 치른다. 그 선거를 할 적에 떼 지어 절하는 선거운동 방법에 식상해 개선의 여지를 밝힘이다. ‘절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공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히는 자세요, ‘인사하다’는 마주대하거나 헤어질 때에 예를 표하는 것이기에 절과 인사는 존경의 뜻인 예절이지만 떼거리로 진정성이 결여된 절인사는 장난감로봇을 작동하듯이 정중하지 못한 예절의 훼손이기에 감히 개선책을 제시함이다. 어느 미모의 미국여성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할 적에 마주친 웬 나 어린여아가 제 나름 인사와 /행운의 종이학/ 하나를 손에 쥐어 주더란다. 이 “천진난만한 아이의 행위와 공항의 눈부신 첨단현대시설과 뜻밖의 환영이 맞물려 전쟁 날까봐 위험한 후진휴전 국이란 우려가 찰나에 날아가 선진국임을 한눈에 가늠했단다.”그래서 대한민국국민이라면 구나가 준 외교관이요, 애국시민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어린이는 아마유치원에서 배운 영어를 원어민과 실행해본 것쯤으로 짐작된다. 날로 발전하는 한국은 앞으로50년은 세계를 선도할 선진국이라고 중외타국에서 부추김에 따라 동방예의지국답게 구정을 맞아 가족이 한데 모일 적에 손위 어른이 후손들에게 바르게 절하는 전통적 예절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느 해 군 의원 선거를 치를 적에 대동로터리에서 지나가는 차를 향해 절하는 모 후보자를 내려 격려하면서 역겨운 절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권한즉 단호히 거절 꼭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맘에도 없는 절을 몸살 나도록 해서 쓰겠느냐? 당선되면 즉시 태도가 바뀔 것이 불 보듯 훤한데 마음에도 없는 그런 인사는 받기가 거북하다했다. 그로인해 틈이 생겼겠지만 난 진심을 전했기에 내겐 남은 앙금이 없다. 선거운동이란? 여하한 방법으로든 유권자에게 후보자입장에서 돋보이게 들어내 각인 시킬 방법치곤 떼거지 절인사가 너무 유치하이다. 스치다 떼거지 절을 받으면 공연히 얼굴을 붉히곤 불쾌감이 쉬 가시지 않았다. 더하여 일당벌이로 나와 절하는 로봇처럼 절하는 운동원과 입후보보자가 내 입장에선 존경은커녕 거부감이 일었다. 어떻게 하면 건전하고, 부끄럽지 않고 멋지게 실행할 방법이 없을까에 고심했다. 품위를 잃지 않고 대변자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고 당락을 떠나 우선 입후보자와 운동원 자신들이 즐기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을까? /공항은 나라의 얼굴이다. 어린 아이가 입국하는 낮선 외국인관광객에게 행운의 색종이종이학을 손에 쥐어 주고 나름의 환영인사를 한 것처럼! 색종이로 접은 행운의 일곱 가지색깔의 <종이비행기나 종이학>을 마련 운동원은 휴대용 힙 색에 가득 넣고서 인사대신 신나게 날리거나, 거리에서 학을 웃으면서 손에 쥐어주거나, 지나가는 차엔 후보자 피켓을 흔들거나, 어깨 띠 선거 로고송을 부르거나, 머리위에 하트모양표현을 해 표 나게 인사를 하여 식상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선거운동방법을 한 차원 올리자 함이 진심어린 조언이기에 각 정당 선관위에 당부코자 한다. 최소한의 호소력이 전해지어 축제하듯 선의의 경쟁을 폈으면 좋겠다./ 궁극적 바람은 정당정책과 후보자각자의 경견대결에 승패가 달렸음인즉 떼 지어 몰려다니며 절 잘하면 당선되리란 구시대적 발상은 버려야 한다. 어느 책에서 유인원 침팬지 동물의 세계에서도 짝짓기에 꼴인 하기위해선 암놈의 털을 골라주고 아이를 간지럼 태우며 놀아주며 비위를 맞춘다는 수놈침팬지에 반해 선거운동기간에만 이이를 안고 뽀뽀해주는 우리정치인을 명시적으로 비교함이다. 정치는 참으로 놀랍게도 나이든 청치인과 다를 바 없는 간교함이 비유되어 놀랍다. 침팬지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인간과 같은 점이 /뽐내어 거 드럼 떠는 걸음걸이와 낮은 음성/ 등 목에 힘 들어가는 인간과 유사점을 엿보게 됨이다. 그래서 우리 종은 그 기원 이래로 마키아벨리의 전략을 사용했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진화적 연결성이 놀랍다는 이유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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