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효자 프로그램으로 어른신들 큰 호응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6일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어르신 노래교실을 진행 중인 가조면 복지회관을 방문해 격려 했다고 밝혔다.

노래교실은 가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화요일 민근혜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은 30여 명이다.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주는 효자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한 회원은 "노년기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어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의욕을 고취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주치자치프로그램은 서예, 노래교실, 라인댄스, 건강체조, 서각, 줌바댄스, 요가, 한지공예, 약선차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