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1,145명
어제 방문자 : 2,296명
Total : 26,666,061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탐욕스러운 자는 재산이 쌓이지 않으면 근심하고, 교만한 사람은 권세가 늘어나지 않으면 슬퍼한다. - 장자 -
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 - 쇼펜하우어 -

 

 

'가을문턱의 ‘북상의 밤마실’ 두 번째 이야기, 성황'
[2024-09-03]

 

북상의 밤마실, 주민이 만들어 가는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축제 지향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8월 30일 북상면 근대행정사료관 일원에서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 주최로 두 번째 ‘북상의 밤마실’을 개최하여 면민의 열렬한 호응과 웃음으로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북상의 밤마실’은 ‘차와 음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저녁을 먹고 편안한 차림과 마음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주민 주도의 행사이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까지 면민의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웃의 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와 재능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상면의 바리스타 동호회가 차와 음료, 빵 등의 다과를 제공하고, 빙기실체험마을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율협의회에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북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열려 마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공연은 △주민자치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가요 △거창군 공무원 밴드 ‘민들레’의 축하 공연 △마을 어르신의 살아가는 이야기 및 구전가요 △해금 연주 △팬플룻과 오카리나 연주 △북상초 학생들의 동요와 댄스 △북상면민의 즉흥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풍부한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200여 명의 면민들은 조명을 받은 한옥의 아름다운 모습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웃음과 공감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마무리에 이르자 면민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인근 지역의 관객까지 다음 밤마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자리를 떠났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면민이 주인이 되어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북상의 밤마실’이 자리 잡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북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 바리스타 동호회, 빙기실 마을 및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첫 번째 보다 더 호응이 큰 두 번째 밤마실을 보니 더 큰 책임감과 함께 더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거창시사뉴스'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포토뉴스
 
무늬는 우량농지사업 준공 후 영
거창읍 불편한 아스콘포장공사로
거창읍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
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경남경찰,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붓가는 대로)청일전쟁과 여순
한마디 더 426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거창화장장 추진 문제로 상호 날선 공방이 가열 되고 있는 현실이다. 상호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