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ID:
PW:
  
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
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북상면, 갈계숲 고택 음악제 개최 '
[2024-09-11]

 

한옥과 음악의 만남, 사람과 자연이 쉬어가는 ‘고택 음악제’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7일 ‘북상면 갈계숲에서 고택 음악제’를 개최했다.

‘갈계숲 고택 음악제’는 북상면 갈계리가 고향인 대구시 소재 달성기획 대표 신봉남 씨가 해마다 고향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하고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갈계숲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다. 이 행사는 최근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으나, 올해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성 해금·보컬 음악단에서 통기타 연주와 해금 연주, 친숙한 우리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갈계숲을 찾은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즐기고 맨발 걷기를 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다.

관객으로 함께 자리한 박도혜 북상면장은 “매년 고향의 어르신과 아름다운 갈계숲을 찾아 선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신봉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매년 9월이 되면 북상면의 갈계숲을 찾게 되는 아름다운 음악회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상면 갈계숲은 평균 높이 20여m 수령 200~300년 된 소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면적은 약 20,000㎡이다. 1982년 거창군 천연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어 북상면의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해마다 9월이면 고목들 사이로 꽃무릇이 만개해 주변의 도계정, 병암정 등의 정자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 최근에는 맨발 걷기가 유행하며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지역종합'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3795  경남도의회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의결 앞둬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94  가조면, 찾아가는 거창국제연극제 홍보 실시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93  거창읍주민자치회,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 성공 개최 위한 회의 열어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92  웅양면, 찾아가는 마을돌봄사업 『우리마을 행복더하기』추진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91  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여섯번째 반찬 봉사 활동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90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더위를 날릴 최적의 여름 피서지!   거창시사뉴스 2025-07-11
3789  제34대 임양희 마리면장 취임   거창시사뉴스 2025-07-09
3788  제42대 김춘미 신원면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   거창시사뉴스 2025-07-09
3787  거창군 가북면, 제32대 신동범 면장 취임   거창시사뉴스 2025-07-09
3786  제39대 신종호 위천면장 취임   거창시사뉴스 2025-07-09

 

 

포토뉴스
 
한마디 더 442 <주필 임
유령 여론조사기관에서 한 군민
남하면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웅양면,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해
장정과 조선혁명가 -임부륙
 
 

 
 

...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