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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정시균소장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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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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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정시균소장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논문으로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 부설 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이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제39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부분은 향토문화논문, 향토문화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4개 분야이다. 정시균 소장은 ‘덕유산 제일동천 원학동의 인문학’이란 제목으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논문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창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이 수상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논문은 덕유산 제일동천 원학동의 자연풍광과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물들이 남긴 흔적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과 한층 더 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논문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사라져가는 문화와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문화원의 고유 역할로써 거창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시균 향토사연구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구에 도움을 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거창 향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거창 지역문화 진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9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지난 1986년에 시작되어 올해 3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활용·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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