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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프라임합창단, 경남예술제 동화(同和)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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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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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개 합창단과 경쟁, 최우수상 영예 안아
거창프라임합창단(단장 고승환)이 10월 16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4 경남예술제 동화(同和) 합창경연대회에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는 경남예총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예술축제로, 경남 지역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른 예술 분야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합창을 주제로 종교 및 학생단체를 제외한 경남도 내 활동 중인 합창단을 대상으로 경연을 진행했다. 지난 7월 30개 합창단이 참여한 1차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상위 8개 단체가 선발됐으며, 거창프라임합창단은 조혜영 작곡가의 ‘못 잊어’라는 곡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프라임합창단은 2016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토요 문화공연, 찾아가는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고승환 거창프라임합창단 단장은“이번 수상은 단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거창 합창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프라임합창단은 ‘잊혀진 계절’을 주제로 초대가수 ‘이용’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6회 정기연주회를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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