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도약을 향한 거창읍의 힘찬 한 해 시작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2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장, 도의원, 군의원, 이장,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 헌장 낭독, 신임이장 임용장 수여, 거창군 발전 유공자 표창장 전수, 거창읍장 인사말 및 거창군수 신년사 대독, 청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동마을 박동섭, 모곡마을 김병기, 동변마을 전아녕, 노혜마을 최연환, 갈지마을 이길영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시행하고 각자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거창읍은 2024년도 군정시책 통합평가 읍면부 1위 최우수를 수상하였으며,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깨끗한 거창 환경가꾸기 우수에 대한 기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또한, 깨끗한 거창 환경가꾸기 우수마을로는 노혜·동변마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최우수 죽동마을, 우수 구례·웅곡마을이 차례로 수상했다.

또한 거창읍 신규직원 손해원, 하민지 주무관이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풍 등 수수 금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장님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4년 한해도 큰 발전과 성과가 있었다”라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동마을 박동섭, 모곡마을 김병기, 동변마을 전아녕, 노혜마을 최연환, 갈지마을 이길영 신임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마을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