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2일 관내 마을이장 18명,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2025년 신임이장에 대한 임명장과 2024년 깨끗한 환경가꾸기 사업 우수마을 표창패 수여,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주상면의 주된 활약을 나열하며 추석을 회상하고 2025년에도 더욱 발전된 주상면이 되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상면 직원과 이장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2025년 새해에는 주상면민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전 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해 더 행복한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지난해 2024년 군정시책 통합평가 우수상을 비롯하여, 세정평가, 깨끗한 환경가꾸기 사업 평가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