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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귄 친구보다 좋은 거울은 없다. - 이탈리아 속담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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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 대로)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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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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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우울증 사전에 우울증은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상태, 흔 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관념 따위에 사로잡힌다 했다. 이러하듯 나의 주변에 ‘윤’의 콩크리트 지지자 속에서 식상한 나는 우울해 달포를 두문불출 하다시피 술을 많이 마셨다. 문제는 대통령이 국가를 통치하면서 법을 제일중주하고 잘 지켜야 할 자리에서 꼴리는 대로 개판을 치기에 아무것도 아닌 내가 괜히 분개했다. 한 나라의 현직대통영이 체포되는 것을 보면서 일본에선 실현하기 망 서려질 정도의 일방적 양보를 놓친 것을 논했는가하면, 중국에선 체포과정이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다고 비아 냥 거렸다. 콘크리트지지들 지극히 단순한 생각을 가진 이들 속에 견디기가 참으로 복장 터져 우울증이 도지지 않을 수가 없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잡아먹을 듯 대드니까 아예 나의 의견은 없음이다. 고로 건강을 해칠 정도로 방콕하고 죽어라 술을 마셨다. 그렇게 우울 하게 지내는 동안 나와 한 살 위의 막역한 화가 형이 세상을 하직하여 더더욱 술을 많이 마셔 댔다. 아프기 전 그 형님 화실에 들른 즉 대형작품 세 점을 하는 대 스치는 생각에 무리한다싶었다. 내 생각이 적중한 것이 몇 조금 못가서 병원 신세 진다기에 사소한 과욕이 생사람 잡는구나 여겼을 뿐이다. 80세 넘은 우리나이엔 음 식도 반으로 줄이고, 일은 아예 안해야 한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하나, 30분정도로 도량산책하고, 넘어졌다 하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기에 살얼음판을 기듯이 조심해야 황천길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지 싶다. 그래서 매사 무리해선 안 되는 겸손한 자세가 나이 값 하는 것으로 여길 따름이다. 일전에 대구 모 회사 류 회장과 나완 계엄령대한 견해가 정 반대였다. 류 회장과 황 교수 입회하에 양주 한 병을 걸었다. 윤 대통령이 탄핵을 면하고 원래 자리로 복귀한다고 했다. 천만의 말 씀으로 나는 탄핵은 물론 양주한 병 벌었다고 생각 하는데 별탈이 없을 것이다. 대구사람들 알만 한 식자가가 미쳐도 단단히 미치지 않고선 그런 생각을 허 퍼 할 수가! 이나저나 좋은 대 가서 얌전히 한잔 삘 생각이다.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역사왜곡과 친일 반민족적인 정책 · 인사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면서 국민을 마음 아프게 했다. 그러한 윤대통령의 무모한 계엄선포는 분명한 내란 행위이다. 윤대통령의 몰락은 뉴 라이트 인사 등 이질적인 역사관에 물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한 것이 오늘의 국가불행을 자초했다. 국군의 전통을 항상 나라의 안정과 위국헌신에 두도록, 일본군 전통을 전제로 한 현행국군 조직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일본군 잔재를 전통으로 삼으면 항 상 반국가적 음모에 놀아나는 군대가 되는 것이다. 용산 대통령실에 똬리를 튼 사람들, 뉴라이트 주축으로 피로 쓴 역사를 대신 혀로 지우려는 역사를 주조로 삼고 있으며, /정부 공공기관 곳곳 기생한 친일 잔재가 윤정부 붕괴케 했다/ 뉴라이트 퇴출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윤 정부와 함께 외연 확장을 기도하던 뉴라이트가 결국은 큰일을 냈다. 뉴리이트를 심리적으로 의존해 오던 윤 대통령이 좌초된 것이다. 탄핵우울증 엉거주춤 하루하루 주님에 의지해 지탱하고 있다. 반중정서에 기댄 가짜뉴스 … ‘극우스피커’ 타고 번진다 계엄당시 중국간첩체포 등 사실아닌 내용마구확산시켜 전문가 혐오는 상처만 남긴다 기사에 … 일언거사 왈 중국인이 온통세계를 누비며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하니까 중국인은 사람취급을 안한다. 탄핵우울증으로 술 먹고 누어서 유튜브 하자니까 진짜 같은 가자뉴스가 핀을 친다. 경찰과 중국간첩이 내통하고 있다거나 말장히 살아있는 연예인을 죽었다거나 하는 진짜 같은 가짜 뉴스가 판을 쳐서 해까닥 하기 일 수다. 법이 물러서일까? 나도 모르게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달콤한 가자뉴스를 진짜인양 하면 받아들임이 문제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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