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ID:
PW:
  
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
오래 사귄 친구보다 좋은 거울은 없다. - 이탈리아 속담 -
매일 중에서 가장 헛되게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 상포르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탄핵 우울증'
[2025-01-27]

 

사전에 우울증은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상태, 흔 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관념 따위에 사로잡힌다 했다. 이러하듯 나의 주변에 ‘윤’의 콩크리트 지지자 속에서 식상한 나는 우울해 달포를 두문불출 하다시피 술을 많이 마셨다. 문제는 대통령이 국가를 통치하면서 법을 제일중주하고 잘 지켜야 할 자리에서 꼴리는 대로 개판을 치기에 아무것도 아닌 내가 괜히 분개했다. 한 나라의 현직대통영이 체포되는 것을 보면서 일본에선 실현하기 망 서려질 정도의 일방적 양보를 놓친 것을 논했는가하면, 중국에선 체포과정이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다고 비아 냥 거렸다. 콘크리트지지들 지극히 단순한 생각을 가진 이들 속에 견디기가 참으로 복장 터져 우울증이 도지지 않을 수가 없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잡아먹을 듯 대드니까 아예 나의 의견은 없음이다. 고로 건강을 해칠 정도로 방콕하고 죽어라 술을 마셨다. 그렇게 우울 하게 지내는 동안 나와 한 살 위의 막역한 화가 형이 세상을 하직하여 더더욱 술을 많이 마셔 댔다. 아프기 전 그 형님 화실에 들른 즉 대형작품 세 점을 하는 대 스치는 생각에 무리한다싶었다. 내 생각이 적중한 것이 몇 조금 못가서 병원 신세 진다기에 사소한 과욕이 생사람 잡는구나 여겼을 뿐이다. 80세 넘은 우리나이엔 음 식도 반으로 줄이고, 일은 아예 안해야 한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하나, 30분정도로 도량산책하고, 넘어졌다 하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기에 살얼음판을 기듯이 조심해야 황천길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지 싶다. 그래서 매사 무리해선 안 되는 겸손한 자세가 나이 값 하는 것으로 여길 따름이다. 일전에 대구 모 회사 류 회장과 나완 계엄령대한 견해가 정 반대였다. 류 회장과 황 교수 입회하에 양주 한 병을 걸었다. 윤 대통령이 탄핵을 면하고 원래 자리로 복귀한다고 했다. 천만의 말 씀으로 나는 탄핵은 물론 양주한 병 벌었다고 생각 하는데 별탈이 없을 것이다. 대구사람들 알만 한 식자가가 미쳐도 단단히 미치지 않고선 그런 생각을 허 퍼 할 수가! 이나저나 좋은 대 가서 얌전히 한잔 삘 생각이다. 윤 대통령이 그동안 역사왜곡과 친일 반민족적인 정책 · 인사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면서 국민을 마음 아프게 했다. 그러한 윤대통령의 무모한 계엄선포는 분명한 내란 행위이다. 윤대통령의 몰락은 뉴 라이트 인사 등 이질적인 역사관에 물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한 것이 오늘의 국가불행을 자초했다. 국군의 전통을 항상 나라의 안정과 위국헌신에 두도록, 일본군 전통을 전제로 한 현행국군 조직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일본군 잔재를 전통으로 삼으면 항 상 반국가적 음모에 놀아나는 군대가 되는 것이다. 용산 대통령실에 똬리를 튼 사람들, 뉴라이트 주축으로 피로 쓴 역사를 대신 혀로 지우려는 역사를 주조로 삼고 있으며, /정부 공공기관 곳곳 기생한 친일 잔재가 윤정부 붕괴케 했다/ 뉴라이트 퇴출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윤 정부와 함께 외연 확장을 기도하던 뉴라이트가 결국은 큰일을 냈다. 뉴리이트를 심리적으로 의존해 오던 윤 대통령이 좌초된 것이다. 탄핵우울증 엉거주춤 하루하루 주님에 의지해 지탱하고 있다. 반중정서에 기댄 가짜뉴스 … ‘극우스피커’ 타고 번진다 계엄당시 중국간첩체포 등 사실아닌 내용마구확산시켜 전문가 혐오는 상처만 남긴다 기사에 … 일언거사 왈 중국인이 온통세계를 누비며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하니까 중국인은 사람취급을 안한다. 탄핵우울증으로 술 먹고 누어서 유튜브 하자니까 진짜 같은 가자뉴스가 핀을 친다. 경찰과 중국간첩이 내통하고 있다거나 말장히 살아있는 연예인을 죽었다거나 하는 진짜 같은 가짜 뉴스가 판을 쳐서 해까닥 하기 일 수다. 법이 물러서일까? 나도 모르게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달콤한 가자뉴스를 진짜인양 하면 받아들임이 문제일 것 같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811  유령 여론조사기관에서 한 군민 만족도 조사?   거창시사뉴스 2025-06-28
1810  한마디 더 442 <주필 임부륙>   거창시사뉴스 2025-06-25
1809  장정과 조선혁명가 -임부륙 붓 가는 대로-   거창시사뉴스 2025-06-25
1808  나들가게 69 ~선택의 선물~ 수필가 백인숙   거창시사뉴스 2025-06-25
1807   수의계약 대박 또는 쪽박?   거창시사뉴스 2025-06-17
1806  평론>>> 현충일 국기 게양 똑바로 하자 -발행인 김석태-   거창시사뉴스 2025-06-10
1805  나들가게 68 ~맞나?~ 백인숙   거창시사뉴스 2025-06-10
1804  한마디 더 441 -임부륙-   거창시사뉴스 2025-06-10
1803  스마트 국가로의 도약   거창시사뉴스 2025-06-10
1802  대선에 따른 치국과 도국 - 임부륙 붓 가는대로-   거창시사뉴스 2025-05-28

 

 

포토뉴스
 
KBS강태원복지재단과 거창군 삶
2025년 상반기 경남도 추천 상품
25년 6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
25년 6월 2일 월요일 간추린 아
2025년 6월 4일 수요일, 간추린
 
 

 
 

...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