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에서는 1. 24.(금) 20:00경, 29일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해 거창시장 및 군청 로터리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순찰은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 치안협력협의회 등 40여명이 총동원되어 협력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과 협력단체는 시민들의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도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다중의 인파가 운집되는 군청 로터리, 거창시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명절 인사를 나누며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