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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가전 트렌드는 ‘웰빙’'
[2004-06-07]

 

지난 4월에 윤달이 끼어 있어서 그랬는지 5·6월 들어 주변에서 결혼식 소식이 부쩍 늘었다. 이사도 마찬가지. 예년에는 주로 3·4월에 이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이번 5·6월에 이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한다.
결혼과 이사가 많다는 것은 곧 가전제품의 수요도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 꼭 결혼이나 이사하는 사람들만이 가전제품을 소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를 빌어 최근 가전제품의 추세를 짚어보고 경제적인 구입 방법을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다.
최근의 가전제품 트렌드를 한마디로 ‘웰빙’이라고 표현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가 전자제품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항균, 탈취, 무전자파 등 소비자의 건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이 강조되면서 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들도 다양화·세분화 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각 제조사별 동종 제품들은 그 디자인이나 기능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다변화되고 있다.
우선 TV만 예를 들어본다면 4:3 비율의 기존 브라운관 TV와 19:9 비율의 프로젝션 TV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고화질 프로젝션으로 TV 시장이 흘러가고 있지만, 프로젝션 TV의 가격이 아직까지 고가인데다, 방송환경도 아직 제대로 뒷받침 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느 제품이 선택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단지 기존 브라운관형 디지털 TV의 가격이 프로젝션 TV의 출현으로 많이 떨어졌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인테리어적 감각과 고화질을 선호한다면 프로젝션 TV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전제품 저렴하게 구입하기

주요 메이커 직영점, 전자제품 양판점, 인터넷 홈쇼핑 등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경로는 참 다양하다. 각 판매형태별로 각각의 제품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발품을 팔아서라도 꼼꼼히 가격 비교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회사별 판촉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제조사, 판매장 별로 고객체험 행사 등 각종 할인이벤트들이 펼쳐지는데, 이러한 기회를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각 가전제품 회사들은 각종 할인판매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는 자녀나 부모님에게 선물할 가전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하이마트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상품전이 열리고 있다.

중고품 활용으로 알뜰하게

우리나라에는 세계 가전 시장을 리드하는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있다.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첨단 기능과 디자인이 추가된 신제품이 나오고 소비되고 있다. 그만큼 중고제품들도 많이 나오게 마련이다. 이러한 중고제품들은 알뜰 소비자들에겐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 기회가 된다. 사실 혼자 자취하는 학생이나 주말부부, 자주 이사하는 사람 등에겐 새 제품, 대형가전제품보다는 중고제품이 훨씬 유용한 경우가 많다.
중고제품을 찾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외관만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중고제품 선택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제품의 성능이다.
중고제품의 주요 소비자는 학생 등 원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집안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칫 너무 큰 제품을 고르면 집안에 들여놓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입 뿐 아니라 처분할 때도 집안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이 고장 나면 최신 제품을 사려는 욕심과 맞물려 우선 버릴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제품을 버리게 되면 쓰레기 처리 비용이 별도로 들 뿐 아니라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야기 시킨다.
어느 정도의 수리 단계만 거치면 다른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주변의 중고 재활용품 매장은 유용하게 이용된다.
쓰레기 처리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적당한 가격을 받아낼 수 있어 일석이조의 경제적 효용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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