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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최고의 별 ‘일두 정여창 추모제’열린다.'
[2004-06-21]

 

조선시대의 최고 현인 중 한 분인 일두 정여창선생 서거 500주년을 맞아 추모제(대회장 성균관장 최근덕)를 남계서원과 상림공원 다볕당 일원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열린다.
이번 추모제에는 동방5현의 한분으로 널리 추앙 받고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에 관한 학술 연구서 9편을 발간 기념회와 학술 발표회를 갖고 선생을 기리는 시인들의 시를 모아 발간하고 선생이 배향돼 있는 남계서원에서 헌작례 고유식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숭모제향을 비롯한 제례 기념행사와 함께 기념비 제막식을 갖는다.
축하행사로는 군민노래자랑과 국악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일두 정여창 선생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문하에서 김굉필 김일손 남효온 유호인 표연말 등과 함께 학문을 하여, 고려말 길재의 학통을 이어받아 주자학을 실천도학의 경지로 끌어올려 당대는 물론 사후에 조선시대 ‘5대의 거룩한 현인’으로 뽑혀 오늘날 전국 유생들로부터 큰 스승으로 추앙받아오고 있다.
선생은 예문관 검열, 세자시강원 설서를 맡아 일을 할 때도 안의현감으로 있을 때, 늘 관리들의 모범을 보여 당대에 추앙을 받았다.
특히 안의현감으로 있을 때 시집 장가를 못가는 이들을 돌보는 한편, 양노례를 행하여 인근에 두루 존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빈민 구제와 젊은이들에게 손수 학문을 지도하여 조정에서까지 모범적인 관리의 전형이란 평가를 받았다.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사령 함양군수는 “스승인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실은 사초가 빌미가 돼, 훈구파들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모함하여 사림의 대표격이었던 정여창선생을 비롯해 수십명의 신진개혁 세력들이 처형을 당하거나 유배와 삭탈관직을 당했는데 선생은 압록강 주변의 종성에 유배됐다가 사후 부관참시를 당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
“당시와 현재의 학자들이 안타갑게 생각하는 것은 당대 성리학의 최고 대가로 평가받았던 선생의 사상적인 결과물인 저서들을 다 불태워버려 전해내려오지 못하는 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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