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관광지를 1박2일동안 돌아보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덕유산 자락에서 모인 맑은물은 월성계곡을 타고 내려와 위천천을 거쳐 거창시내를 관통한다. 사선대. 강선대를 스치고 지나가는 맑고 시원스런 물소리를 들으면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 1코스 : 거창 → 북상 → 북상면 병곡리 빙기실계곡 → 점터산장(전통차 한잔) → 북상면 산수리 마학동 계곡 → 월성 주은자연휴양림(1박) → 월성계곡(사선대, 강선대, 장군바위)
☞ 2코스 : 거창 → 북상 → 북상면 소정리 송계사 → 송계사 계곡 → 갈계리 삼층석탑 → 월성민박마을(1박) → 월성계곡(사선대, 강선대, 장군바위)
※ 월성계곡 :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이곳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는 수승대와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위치 :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창선리>
거창문화관광 홈페이지 : http://tour.gcgn.go.kr/
☞ 찾아오시는길
1)대전에서 : 대진고속도로(진주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 (국3, 거창방면) → 마리면 삼거리에서 좌측방향(국도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북상면사무소앞에서 좌측방향 → 월성계곡
2)대구에서 : 88고속도로(광주방향) → 거창IC → 3번국도 마리방향 →마리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북상면사무소앞에서 좌측방향 → 월성계곡
3)광주에서 : 올림픽고속국도(대구방향) → 거창 IC → 거창읍(국3, 함양,진주방면) → 마리면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북상 → 북상면사무소앞에서 좌측방향 → 월성계곡
☞ 주변볼거리
강선대, 사선대, 마학동계곡, 빙기실계곡, 내계폭포, 장군바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연극
해마다 8월이면 수승대는 곳곳이 축제의 장이다.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과 연극들 그리고 국내의 내노라 하는 극단들이 모여 연극 한마당을 펼치는 국제연극제가 개최된다. 자연과 인간과 연극이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국제연극제는 대부분 야외 가설무대에서 공연된다. 밤하늘의 별과, 자연의 바람내음을 맡으면서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도 여름밤의 잊지못하는 추억이 될 것이다.
☞ 1코스 : 거창 → 위천 → 수승대 국민관광지 → 연극감상 → 수승대 관광지 또는 황산고가촌 (1박) →정온선생 종택 → 금원산 자연휴양림
☞ 2코스 : 거창 → 위천 → 금원산 자연휴양림 → 수승대 국민관광지(연극감상) → 금원산 자연휴양림 (1박) → 황산신씨고가촌 → 거창박물관
※ 수승대 :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
<수승대 세부시설안내>
1)주차장 2)야외수영장 3)썰매장 4)야영장 5)축제극장 6)청소년모험시설
1. 수승대 관리사무소 : 055-943-5383
2. 홈페이지 : http://ssd.geochang.go.kr
☞ 찾아오시는길
1)거창IC → 거창시내 → 진주.함양방면 3번국도직진 → 마리면삼거리 우측방향 → 위천 . 북상면방면 → 위천수승대 (16km/20분정도 소요)
2) 대진고속도로 상.하행선
·지곡 IC → 거창방면 직진 → 함양.안의면 → 거창.마리면방면 37번국도 → 마리면삼거리 좌측방향 → 위천.북상면방면 → 위천수승대 (약40km/40분정도 소요)
·서상 IC → 서상방면 → 영각사. 황점 → 북상 방면 37번 지방도 → 북상면사무소앞 위천방향 → 위천수승대 (30분정도 소요)
☞ 주변볼거리
금원산자연휴양림, 민들레울 허브찻집, 월성계곡, 정온선생생가, 갈천서당, 갈계숲, 송계사
※ 금원산 : 금원산의 본디 이름은「검은 산」이다.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데서 이름하였다. 이 산은 금원암을 비롯하여 일암(一岩), 일봉(一峰), 일곡(一谷)이 모두 전설에 묶여 있는 산이다. 금원산에는 크게 이름난 두 골짜기가 있다. 성인골(聖人谷) 유안청(儒案廳)계곡과 지장암에서 와전된 지재미골이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경관이 빼어난다.
<위치 :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휴양림 시설현황>
1. 수용능력 : 2,000명/1일
2. 숙 박 동 : 28실
(복합산막 12, 일반산막 13, 숲속수련장 3)
3. 주 차 : 600대/1일(대형 50대, 소형 550대
4. 주차요금 : 대형 5,000원/1일, 소형 3,000원/1일)
5. 기타시설 : 대피소, 물놀이장, 야외 광장, 갬프파이어장, 주차장, 야영데크, 야외 탁자 등
<금원산휴양림관리사무소>
- 전화 : 055-940-3574~75
- 팩스 : 055-940-3579
- 홈페이지 http://www.greencamp.go.kr
☞ 찾아오시는길
1)서울, 대전에서 : 대전·통영고속국도(진주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 (국3, 거창방면)→ 마리 삼거리(좌회전, 국37) → 위천면 → 금원산
2)대구에서 : 88올림픽고속국도(광주방향) → 거창 IC → 거창읍(국3, 함양,진주방면) → 마리 삼거리(국37, 우회전) → 위천면 → 금원산
3)부산.진주에서 : 대전·통영 고속국도(대전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국3, 거창방면)→ 마리 삼거리(좌회전,국37) → 위천면 → 금원산
여수에서 : 남해고속국도(부산방면) → 서진주 → 대전·통영 고속국도(대전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국3, 거창방면)→ 마리 삼거리(좌회전,국37) → 위천면 → 금원산
4)광주에서 : 올림픽고속국도(대구방향) → 거창 IC → 거창읍(국3, 함양,진주방면) → 마리 삼거리(국37, 우회전) → 위천면 → 금원산
☞ 주변볼거리
유안청계곡, 유안청폭포, 지재미골, 문바위
**잠시 무더위를 잊고
감악산 연수사의 맑은 물은 여름 더위를 모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여름철이면 이곳 연수사옆 노천탕에는 물맞이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말이 노천탕이지 돌로 쌓아올린 공간안에 들어가면 산에서 시원스레 내려오는 물을모아 물맞이를 할수있게 해 놓았다. 이곳 연수사에서 물맞이를 한번 하고 나면 그해 여름은 더위도 잊고 지나가 버린다고 한다.
☞ 1코스 : 거창 → 남상 → 무촌리 은행나무 → 신비의 돌 체험(소원빌기) → 감악산 연수사 → 물맞이 하기 → 연수사 약수 → 신원면 꽃피는 산골 (1박)→ 신원면 묘역관리 사업소
※ 감악산 : 감악산(紺岳山 951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본디 이름은 대덕산(大德山)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 용릉으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신라 애장왕 3년 감악조사가 감악산에 절을 짓고 조사의 이름을 따서 감악사라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 수(水)자를 넣어 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 찾아오시는길
1. 대전에서 : 대진고속도로(진주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 (국3, 거창방면) → 거창읍 → 서흥여객 터미널 앞 좌회전 → 남상방면 1084번 지방도 → 남상면 소재지 지나서 좌측 다리지남 → 감악산
2. 대구에서 : 88고속도로(광주방향) → 거창IC 우측 시내방향 → 서흥여객 터미널 앞 좌회전 → 남상방면 1084번 지방도 → 남상면 소재지 지나서 좌측 다리지남 → 감악산
3. 광주에서 : 올림픽고속국도(대구방향) → 거창 IC 좌측 시내방향 → 서흥여객 터미널 앞 좌회전 → 남상방면 1084번 지방도 → 남상면 소재지 지나서 좌측 다리지남 → 감악산
☞ 주변볼거리
연수사, 거창박물관, 고견사, 우두산, 가조온천, 합천호, 합천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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