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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총력'
[2011-01-20]

 

“거창군 3개년 계획으로 본격 추진”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공중화장실을 아름답고 쾌적한 디자인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청결하게 관리함으로써 여운이 있는 “창조거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정하여 3개년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2011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현재 내방객이 많은 피서지나 유원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식 간이화장실의 경우 설치된지 10년 이상이 되어 시설이 낡고 좁아 이용객들의 불쾌감으로 청정거창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설개선이 필요한 60개소를 시설면적이 크고 이용이 편리한 화장실로 전면 교체하고 주변에는 초화류 식재 등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화장실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남상 감악산 입구에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화장실과 북상 황점마을 주차장 부지내에 남덕유산 삿갓봉 등을 찾는 수많은 등산객들의 이용편의는 물론 아트타일과 화강석의 조화로 특색있는 디자인의 화장실을 신축하여 청정거창의 이미지 부각과 지역홍보의 역할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위생업소 화장실에 대하여도 “깔끔 화장실” 조성계획으로 화장실 청결도 위생등급 관리 시스템 구축, 영세업소를 우선으로 한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깔끔화장실에 대하여는 표지판 부착과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품격있는 화장실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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