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신효정 부부의 진솔한 거창사랑 실천 의지 꽃피운다.

거창읍 상림리 상동택지 내 “효선갤러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오는 2월초 개업을 목표로 강석진·신효정부부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거창 사랑의 의지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찾으며 고심하던 중 “효선갤러리” 건축을 계획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소공연 및 전시공간,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여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도전을 시도 하였다.
또한 거창 군민 누구나 거창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더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고향을 사랑하고 함께 호흡하며 희·노·애·락을 나누며 사람향기 그윽한 소중한 만남의 공간으로 만드는것이 소박한 꿈이라고 했다.
강석진·신효정부부는 “많은 역경과 좌절, 그리고 사랑해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며 사람사는 세상의 시작이 섬김과 나눔 만남에서 시작됨을 느끼며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 무엇보다 거창의 발전을 희망하며 일 하는 보람과 땀을 심는 농부의 마음을 배우겠다”고 했다.
강석진 부부는 지난 군수 재임시절 지역농업발전에 깊은 애정을 나타내며 역량을 집중하였다는 평가속에 한국농촌미래연구소를 통해 2년 넘게 농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며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