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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개막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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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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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속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극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위천면 수승대와 거창읍에서 “연극이 내게로 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거창은 온통 축제 분위기로 매력이 넘치고 있다.
거창읍 시가지에는 우리나라, 독일, 스페인 등 8개국의 국기로 뒤덮여 국제적인 행사를 알리고 있으며, 로터리에는 외국국기와 함께 스티커로 거창국제연극제를 홍보해 거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승대 가는 길에는 한여름의 정열을 느끼게 하는 선홍색의 백일홍이 길손을 반갑게 맞이해 연극관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시장과 로터리 및 스포츠파크에서 러시아 미에르바 공연 등 4개 국가 참가팀의 19회에 걸친 공연으로 시간 여건이 어려운 군민에게 “찾아가는 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거창시장에는 주차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침으로써 시장홍보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한 몫을 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이와 관련 지난 18일 주간 간부회의를 수승대 현장답사와 함께 위천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에서는 총괄보고와 함께 각 부서별 담당업무에 대한 보고를 거쳐 수승대 환경정비, 교통대책 등의 제안과 토론이 있었으며 남은기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거창국제연극제를 명실상부한 거창군의 자랑스러운 연극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거창국제연극제 사랑으로 키우는 법”을 전개해 거창군민 연극 한 편 이상 관람하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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