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축구, 위대한 탄생 백청강 특별출연, 인기가수 콘서트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1년 군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29일 둘째 날에 즐겁고 신나는 빅3 이벤트를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금년 군민의 날에는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 등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오는 10월 27일 19시 아림예술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10월 29일 오후 1시 KBS연예인축구단 “프랜즈” (단장 임호)초청 친선경기를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가진다.

프랜즈 연예인축구단은 임호, 선우재덕, 배도환, 박정철, 이한휘, 김세준씨 등 KBS인기연예인 50여명으로 1998년 구성해 많은 봉사활동과 축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민의 날 기념 5대 축제의 볼거리제공을 위한 것으로 거창군축구협회 남.여 임원진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그동안 숨겨왔던 연예인들의 축구 실력을 보고 응원하며, 친선경기가 끝난 뒤 팬 사인회 및 축제홍보, 특별 이벤트 등 군민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림예술제 특설무대에서는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인 가수 백청강 특별출연 인터뷰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수 백청강의 할아버지 고향이 거창군 가조면 원천마을로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거창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명예군민증 수여와 인터뷰를 실시하고 군민을 위한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며, 마지막 이벤트는 인기가수 콘서트로 백청강 이벤트와 연계해 오후 5시까지 즐겁고 신나는 이벤트 진행으로 군민들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초청가수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어머나, 올래, 꽃” 과 국민 누구나 좋아하고 애창하는 박상철의 “무조건, 황진이 ”빵빵”을 박구윤의 “뿐이고” 김양의 “우지마라” 등 대형가수들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결실의 계절 10월의 마지막 주 2011년 거창군민의 날 Big3 이벤트를 통해 한해동안 지친 농심을 어루만지고 일상에 바쁜 군민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채로운 축제와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를 통해 군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값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등 함께 즐기는 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거창군민뿐 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축제한마당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