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병원 금연 환경조성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서다”

거창군(군수 이홍기)보건소와 의료법인 서경병원 (이사장 배영봉)은 지난 13일 서경병원 에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 환경을 만들고자 관계자 및 병원 내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발대식과 금연이동클리닉운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증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병원 임직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금연 동참과 환자와 보호자, 병원 내원자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려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병원으로서 금연사업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어 직장에서의 금연의욕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금연클리닉 참여로 금연을 성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건소 금연이동클리닉 서비스는 6개월간 주1회 금연성공을 위해 행동요법 및 약물처방과 침 시술, 니코틴 및 일산화탄소 측정, 대상자별 금연 교육 및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로 완전한 금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건강증진병원 조성으로 깨끗한 병원 ,건강한 병원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많은 분들이 금연환경조성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관, 이동금연클리닉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거창군보건소는 금연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주변의 가족과 직장동료 모두를 위하는 것이니 만큼 이번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되새겨 활기차고 건강한 병원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서경병원 배영봉 이사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병원 조성의 성공을 위해 올해는 흡연율 30% 달성 목표로 정하고 성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많은 임직원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보건소 금연클리닉(940-8362)은 금연에 도전하는 군민들 옆에서 최고의 금연 멘토 가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