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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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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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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채화협회전 거창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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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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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교육문화센터는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3월에 사단법인 한국수채화협회의 제42회 회원전을 거창으로 초대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 전관(1, 2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3월 21일 오후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21일 동안 전시하게 될 이번 ‘제42회 한국수채화협회전’ 거창전시회는 전국의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수채화협회 소속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 70~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거창출신으로는 원로작가인 이상남 화백이 유일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창전시에 앞서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 7일부터 전시를 하고 있다.
한국수채화협회전은 전국의 미술애호가들이 부러워하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협회에서 1년에 2~3회 실시하는 수채화관련 행사를 거창군은 전국의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제37회(2009년)와 제40회(2010년) 유치해 이미 두 번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도 수채화협회의 지원과 관계자의 노력으로 군민들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어릴 적 크레용으로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되고 이후 물감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수채화는 종이에 스며드는 은은한 색감과 담백한 물빛이 어린마음을 아름답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했던 기억이 있는 친숙한 그림 장르이다.
꽃들이 피어나고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봄이 왔다. 그간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봄바람에 실려 오는 수채화의 향기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전시기간 : 2012년 3월 21일(수) ~ 4월 10일(화)
※개전식 : 3월 21일(수) 오후3시
■전시장소 : 거창문화센터 전시실(1, 2층)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시기간 중 휴무 없이 관람가능)
※ 문의 : 거창군교육문화센터 (☏ 940-8460), http://www.gcw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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