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군수 적극적 세일즈 활동 서울 첫 대형식당 납품 성과

거창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애우』 세일즈 활동의 결과로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YMCA 건물 1층에 660㎡ 규모의 애우 전문 판매 식당을 개점했다.

이 판매장 개점은 농업회사법인 (주)엘림엘엔에스에서 그 동안 애우의 품질과 성과를 검토해 타 한우 브랜드보다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수도권 유통 및 판매를 위해 올해 3월 연간 1,000두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무항생제 77농가, HACCP 66농가 인증 등 우수 한우 생산기반을 조성한 것과 지난해 서울에서 축산바이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한 우수 축산물로 3년 연속 인증, 전국 우수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조직발전부문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판매장 개점과 별도로 지난 연말부터 애우를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가 늘어 부산․양산지역에 3개소, 서울지역 2개소를 개점했으며, 또한 애우를 납품하고자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어나 현재 물량이 부족해 추가 납품계약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으로 애우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거창군 관계자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무항생제 100농가 및 HACCP 100농가 인증과 유기한우 육성 등으로 애우의 품질 및 생산기반을 더욱 강화해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