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축구리그는 1부리그부터 10부리그까지 있는 곳도 있다.

우리나라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와 챌리져스리그와 WK리그가 있다. 그리고 초.중.고 지역리그가 있다. 하지만, 우리 거창지역에서는 이 보다 더 재미있는 거창군축구연합회장배 연중리그가 지금 월,금요일 저녁 7시부터 매주 두경기씩 치러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연중리그는 작년보다 2팀이 더 참가신청하여 총 12팀이 11월까지 경기를 하고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작년 연중리그 초대 챔피언은 강남조기회가 준우승은 아림조기회가 차지하였다.

올해는 현재 순위에서 보면 안의조기회가 탄탄한 조직력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지금까지 4전전승으로 승점 12점으로 1위에 랭크되어 있고 그 다음 거창조기회가 승점9점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매 경기마다 각 팀의 색깔있는 전략과 열정으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특히 앞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6강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위해서 전력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참여할거라 예상되어지면서 K-리그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군민이라면 혹은 각 팀에 관계되는 가족들께서도 저녁에 운동겸 거창스포츠파크를 찾아서 월, 금요일 저녁에 축구를 관람하시면서 응원하시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