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구선모)는 지난 6월 29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15회 경남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장애인체육대회는 단체경기로 줄다리기, 큰줄넘기, 육상, 게이트볼 이상 4종목이 열렸는데 줄다리기 3위, 육상과 단체줄넘기는 등위를 못들었지만 게이트볼에서 청각부에서 우승, 지체부에서 8강에 들어 게이트볼 종목 종합1위가 되어 경남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종합2위가 될 수 있었다고 이날 게이트볼 심판원으로 참가한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 전점옥 여성위원장은 소감 을 밝혔다.

이날 종합우승은 진주시가 전종목 고르게 득점하여 차지하였고 우리 거창군은 종합2위를 하였지만 실질적인 군부에서 1위로 선수들은 자부심이 대단했다.

한편 거창군게이트볼은 2012년도에도 각종게이트볼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우승 영호남노인회장기 대회 우승과 준우승, 경남도지사기 대회에서 준우승, 합천군수기 대회와 거창군수기, 거제시장기대회에서 장려상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을 하는 실적을 올려 거창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또한 6월 14일 제4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거창종합운동장에서 성공리에 개최하여 대회에 참가한 경남게이트볼동호인들로부터 지금까지의 대회중 최고로 훌륭한 대회였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는데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 구선모 회장은 거창군과 거창군생활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