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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지 말고 출근은 가급적 걸어서 남성들을 위한 생활속 다이어트법'
[2004-09-06]

 

다이어트는 남성에게도 주요한 관심사다.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는 몸짱 열풍 탓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비만이 하나의 질병’이라는 인식의 확산이 주 이유다.
비만이 음주와 흡연 못지않게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한번 굳어진 ‘살 붙는’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한 우리의 ‘아빠’들은 자꾸만 나오는 아랫배만 걱정스럽게 쓰다듬기 일쑤다.
실생활에서 따라하기 쉬운 남성들을 위한 다이어트법을 간단한 건강 상식과 함께 정리했다. 유명 스타의 화려한 다이어트법이 아닌 ‘손에 잡히는 다이어트법’인 셈이다.

# 출근시간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컵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밤새 위축돼 있는 장기를 깨워 아침 식사할 때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장청소에도 도움을 준다.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1~2ℓ(8잔 정도)가 적당하다. 세면을 한 뒤 체중계 위에 올라가 새로운 결심을 다져본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은 필수. 규칙적인 식생활은 체중조절의 핵심요소다. 식사를 거르기 시작하면 우리 몸 스스로 배고플 때를 대비해 영양분을 저장하려고 해 살이 찌기 쉽다.
너무 달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으며 채소, 미역, 생선 등 반찬부터 꼭꼭 씹어먹는다.
출근시간을 운동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승용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운동효과를 더 볼 수 있는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출근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도 목적지에서 가급적 먼 곳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몇 정거장 앞에서 미리 내려 걸어가는 게 좋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높은 층까지 올라가야 할 경우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번갈아 이용하면 된다.

# 일과 중
일을 하다보면 출출해지고 간식 생각이 나게 마련. 간식은 1일 2회 정도로 하되 염분과 당분, 칼로리가 적은 것을 고른다. 스낵류, 커피, 청량음료보다는 약간의 과일, 저지방 우유, 녹차 등이 적당하다.
점심 식사는 뷔페나 세트메뉴를 선택하기보다는 단품 음식을 고르는 게 좋다. 본 식사 전에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은 가급적 적게 먹고 열량이 적은 채소부터 먼저 먹는 습관을 들인다.
물론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식·중식보다 한식·일식에 열량이 적은 메뉴가 많은 편이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식사시간은 20분을 넘겨 천천히 먹는다. 반주를 하거나 후식까지 챙기는 습관은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식사 후 간단한 산책도 도움이 된다.
업무 중에도 모자란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가급적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전화를 할 때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는 조금씩 움직이고 화장실도 2~3층 떨어져 있는 곳을 이용하면 자연스레 운동이 된다.

# 일과 후
남성 다이어트의 가장 큰 복병인 술자리가 기다리는 시간이다. 사실 술보다는 함께 먹는 안주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은 칼로리가 있어 에너지원으로는 쓰이지만 사실 영양소는 없다.
하지만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의 소비를 억제시키고 자신이 먼저 소비되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 안주로 먹은 영양분을 그대로 살로 가게 만든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은 적게 마시고 안주는 열량이 적은 야채나 과일류를 고르는 게 좋다.
운동 한 가지를 선택해 저녁시간에 꾸준히 하면 몸매관리뿐 아니라 건강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체중조절을 위해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그 중에서도 걷기운동이 최적이다. 초보자도 30분이상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에 무리도 덜 가기 때문이다.
걸을 때는 턱을 당기고 시선을 멀리 둔 채 가볍게 팔을 앞뒤로 흔들며 되도록 보폭을 넓게 유지한다.
팔, 다리, 배부분의 근력운동(무산소 운동)까지 겸한다면 탄력 있고 균형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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