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상면민 친절운동 실천을 위한 맞춤식 친절향상 교육 -

거창군 북상면(면장 이수현)은 ‘범 군민 친절거창 만들기’ 의 분위기를 북상면민에게 확산하고자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음식점․슈퍼마켓 대표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향상 교육’ 을 실시했다.

친절청결교육협회 안현명 CS 주임강사는 “북상면은 참석대상이 다양하여 행정에 대한 호응도가 남다르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듣고 배우고 실천한 것을 바탕으로 웃는 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북상면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여 친절거창 구현에 북상면민이 다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는 말을 시작으로 교육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 가며 강의를 진행했다.

인사의 5가지 포인트에 관한 이론 강의와 참석자 건강을 위한 건강박수, 2명씩 파트너를 정하여 웃는 얼굴 연습 및 거울역할 등 실습강의를 통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웃고 인사하며 친절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 모두 환환 표정으로 두 손바닥을 펼치며 “HI!” 라고 외치면서 친절운동 실천을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고, 전 참여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친절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북상면은 지난 10일 마을이장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한 맞춤식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정업무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