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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인협회 정기세미나 거창에서 열려'
[2012-11-08]

 

- ‘아리랑 시의 모태인가?’ 주제로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라 -

2012 한국시인협회(회장 신달자) 정기 세미나가 지난 3일, 시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문학도시를 선포한 경남 거창군(도립거창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아리랑 시의 모태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유종호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강대학교 김승희 교수, 서울여대 이숭원 교수, 신승열 거창군문학도시추진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경림 시인의 특별시낭송과 더불어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채수정 명창의 각 지방 아리랑 공연이 진행됐으며, 문인수, 유홍준, 염민기 등 한국시인협회 소속 시인들과 거창지역 시인들의 작품낭송이 이어졌다.

한국시인협회 신달자 회장은 “어머니가 불렀던 아리랑에서 자신의 시가 태어났고, 어머니의 한이 배어 있는 아리랑은 우리나라에서 시를 쓰는 사람들의 면면에 흐르고 있다”며 시인협회 거창세미나의 주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거창읍 거열산성 산책로 일대에 시인협회와 거창지역 작가들의 시화 200여 작품을 전시하고 이번 달 세 차례에 걸쳐 문학 강연 및 콘서트를 여는 등 지난해부터 추진된 ‘문학도시조성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는 1957년 자유당의 문학단체 어용화 시책에 반대해 당시 문총을 뛰쳐나온 유치환, 조지훈, 박목월 선생 등이 창립했으며, 한국 문단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권위를 지닌 시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협회장인 신달자 시인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지난달 문화예술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1964년 여상에〈환상의 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봉헌문자》,《겨울축제》,《모순의 방》,《아가》,《오래 말하는 사이》,《아버지의 빛》, 장편소설로 《물위를 걷는 여자》, 산문집으로 《백치애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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