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 개최


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은 다음주 11월 16일(금) 오후 2시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국민MC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청해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 이라는 주제로 제58회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상벽씨는 1947년 황해도 옹진군 출생으로 홍익대 상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취재부 기자 등 잡지 기자와 연예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CBS 기독교방송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하여 방송을 진행하면서 전문적인 방송진행자가 되었다.

그동안 'MBC 가요콘서트, KBS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이상벽의 가요中心,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연예가 산책, 유쾌한 스튜디오, MBC 주부가요열창, 이상벽의 살맛나는 세상 등 여러 방송에서 진행을 맡았다. 특히 KBS에서 방영한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에서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으로 안방을 점령한데 이어 최근 사진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혀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MBC 명예의 전당, 기독교문화대상 방송부문, 제25회 한국방송대상 사회상(한국방송협회), 문화체육부장관상, MBC 방송연기대상 MC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내 안의 나무이야기, 이상벽의 연예수첩, 부리로 선 앵무새,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외 다수가 있다.

거창문화원에서는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과정으로 자치 군정의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유명 강사를 초청해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