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자 : 872명
어제 방문자 : 1,369명
Total : 26,112,494명
|
갖지 않은 것을 애태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을 기뻐하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
약속은 태산처럼 해 놓고 실천은 두더지 둔덕 만큼 한다. - C.H.스퍼전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
|
|
|
'제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
|
[2004-09-13]
|
|
2004년도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가요제를 9월 10일 오후2시 창신대학 대강당에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해 한마음학원의 한마음민속공연단에서 준비한 “영남사물놀이” 식전 공연이 있었으며, 1부기념식 행사로 경남지역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수여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수 중·고교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가정바로세우기운동으로 개최한 “행복한가정” 글짓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목초등학교 5학년 이현수 학생의 “파랑새는 우리집에 있다” 작품 발표회, 대회장인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와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내빈 축사,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윤리선언 낭독' 의 순으로 기념식을 거행한 후, 2부 행사로 “사회복지인 가요제”를 마산MBC라디오 열전노래방과 함께 개최 하였다.
출연은 보육아동, 노인, 장애인, 부랑인시설팀 노래경연, 희연“퀸 실버합창단”공연, 정신요양, 여성시설상담소, 복지관, 재가복지, 기관·단체팀 노래경연, 전담공무원, 대학사회복지학과팀 노래경연, 경남종합사회복지마을 직원합창단 공연이 있으며, 제3부 행사는 초청가수 “영턱스 클럽”과 “김민교”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가요제 시상식을 끝으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였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각 직능별 사회복지홍보물 전시와 복지시설 생활자 작품전시회도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주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보건복지부장관상에 마산치매요양원 생활지도원 김미영, 고려치과의원 원장 김천석, 두산중공업 큰사랑회,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정민화, 마산시 사회복지과 김성식, 양산시 사회복지과 이춘택 등 6명이 수상하였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은 풀잎마을 사회재활팀장 신현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최재우, 김해시 상동면사무소 박매희씨가 수상하였고, 그밖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 경남은행 다복이 봉사단, 희빈 자원봉사자 유외조씨가, 경남사회복지 협의회장상은 마산노인보건복지센터 자원봉사자 곽상복, 벧엘치과기공소 소장 노정민, 사천시 사회복지과 박지현, 창원시 총무과 이명옥, 마산동부경찰서 수사과장 하임수씨 등이, 영예의 경남복지대상인 공공복지공로상에 고성군, 민간복지공로상에 임종기 풀잎마을 원장, 자원봉사상에 남정희 유영초등학교 교사, 기업공로상에 정한동 마산대우백화점 점장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특별히 경남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애써오신 감사의 뜻으로 류혜숙 경상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에게 공로패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최재호 회장이 전달하였고, 이 행사를 위하여 봉사와 희생으로 애써주신 서정일 제일여고 교사에게도 창신대학장 강병도 학장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회복지에 애쓰신 분들에게 치하와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날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는 곧 복지 국가의 바탕이자 근본으로 사회의 기본적인 복지는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일정수준의 의식주 해결은 물론 아픈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누구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져 저마다의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고, “도민 복지분야 개선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복지예산을 늘려나가겠으며, 더 많은 시책 발굴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불어 잘 사는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