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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최리 양, ‘진품명품녀’로 온라인 달궈'
[2013-06-20]

 

KBS ‘진품명품’에 청자상감 운학문 ‘연봉’ 감정에 출연

지난 16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800년 된 고려청자 ’연봉‘을 가지고 출연한 앳된 얼굴의 여고생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 ‘진품명품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진품명품녀’의 주인공은 코오롱스포츠 거창점 대표 최민식 씨의 딸 최리 양(18.사진).
이날 최 양이 감정을 위해 갖고 나온 ‘연봉’은 기와집 지붕의 기와가 흘러내리지 않게 박아놓은 못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용도로 쓰인 장식용 가리개다.
이날 감정단의 최종 감정가는 일천만 원으로, 상감기법으로 제작된 연봉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그 가치가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진품명품’의 감정보다 눈길을 더 끈 것은 의뢰인 최 양의 깜찍한 미모로, 방송 후 온라인상에서 ‘진품명품녀’의 주인공이 됐다.
최 양은 서울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년생으로, 한국무용을 전공중인데 각종 무용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해 미모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중앙대학교 무용콩쿨에서는 2위로 입상해 장래 유망주로 촉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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