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구선모)가 주관하고 경남은행과 홍덕STC, 거창군장례식장과 거창군노인회가 후원한 거창군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 준공기념 제12회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가 거창군관내 20개분회 40개팀 4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구선모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장의 대회사와 함께 이홍기 거창군수의 격려사, 신성범 국회의원과 정정웅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거행되었고 또한 거창군전천후게이트볼장을 경남에서 최고의 시설로 새로이 만들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거창군게이트볼동호인들의 뜻을 모아 거창군수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날 새로이 준공한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 대한 고유제와 함께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타시군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게이트볼을 즐기는 거창군 게이트볼동호인들을 부러워했다.
게이트볼의 장점은 장애, 비장애 구별이 없이 남녀노소, 나이제한이 없는 누구나 똑같은 조건에서 동등하게 경기가 이루어져 승부를 가리는 스릴 있고 재미있는 경기로서 체력도 중요하지만 머리를 써야만 이길 수 두뇌스포츠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대회 우승은 김천리분회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원면분회팀이, 3위는 주상면분회팀과 대평리분회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는 올해도 제8회 경남어르신대회에서 종합우승, 영호남 노인대회에서 우승,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거창군이 종합우승을 할수 있도록 게이트볼에서 2개팀이 준우승과 3위를 하여 최고득점을 올려 기여를 하였고, 제1회 거창군 한마음종합체육대회에서 최고 많은 인원(200명)이 입장식에 참여하여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입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다.
구선모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거창군 관내 12개 읍면에 게이트볼 동호인 클럽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자랑스런 거창군체육인상과 국민생활체육 전국 우수회원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조직운영으로 경상남도게이트볼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하였으며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게이트볼구장 설치와 클럽 결성유도, 회원확충 및 동호인 클럽간 상호 교류전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기량향상과 작전능력배양을 통하여 게이트볼 발전을 가져왔으며 게이트볼강군으로서 거창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그리고 구선모 회장은 거창군 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거창군 노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갈등사항을 해결하는 참 일꾼으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손과 발이 되어 부지런히 일할 계획이며 각면에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 및 인조잔디게이트볼경기장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리거창군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건강을 다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