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1,433명
어제 방문자 : 1,927명
Total : 26,076,188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경남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열린다'
[2013-07-04]

 

- 7월 7일~7월 1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경남 예술단체들의 축제 -

경상남도에 자리한 공연장에 상주하고 있는 공연단체들의 축제가 거창군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경남문화예술재단에서 이번에 명칭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 개칭한 재단에서 주최한다. 경상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공연장에 상주하고 있거나 자리 등의 관계로 상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원을 받는 공연예술단체들이 발표회를 가지는 모임의 장이다. 
2011년에 첫 시작을 가진 이 페스티벌은 올해는 거창을 시작으로 2회로 나눠 7월 7일~7월 10일은 거창에서 5개 공연을, 8월 9일~8월 11일까지 남해에서 나머지 4개 공연을 갖는다.

경남의 공연단체들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각각 그 지방 전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독특한 작품세계로 전 세계에까지 이름을 날리고 있기도 하다. 그 장르도 다양하여 전통연극에서부터 퓨전장르, 국악에서 무용까지 공연예술의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관객층도 다양하게 수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색다르다.

7월 7일 오후 4시에 첫 막을 올리는 연극 ‘라이방’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을 웃기고 울렸던 작품이며, 거제도의 극단 ‘예도’의 작품으로 100여 회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극단의 작품이다.

7월 8일 오후 7시에 공연하는 ‘너도 먹고 물러나라’는 극단 ‘장자번덕’의 작품이다. ‘장자번덕’은 중소도시인 사천에서 마음이 넉넉한 가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작업터라는 의미를 가진 극단으로, 광대패들의 연희가 이어지고 이 놀이터는 끝내 관객들과 대동의 자리로, 난장의 자리로 이어지는 극이다.

7월 9일 오후 7시의 ‘풍류(風流) 현대를 거닐다’는 제목에서 그대로 느껴지듯이 경남 유일의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인 ‘가곡’ 및 전통음악을 ‘국립연주단 정음’을 두고 국립국악원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며 활동하는 ‘(사)아름다운 우리가곡’의 작품이다.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공연하는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지브리쉬와 마임, 버려진 고물들을 이용한 변형놀이로 아이들과 무한한 상상놀이로 떠나는 여행이다. 버려진 고물 악기들이 내는 신기하고 매력적인 소리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그리고 배우들의 흥겨운 몸짓이 한데 어울려 한바탕 신나는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는 ‘(사)극단 현장’의 작품이다.

7월 10일 오후 7시의 피날레는 거창의 공연 예술팀인 ‘M&S무용단’이 장식한다.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 속으로 직접 파고 들고자 노력하는 춤꾼들의 탈형식적인 무대는 충분히 감동적일 것이다. ‘천년의 춤’은 우리 민족의 염원과 한을 과거와 현대의 조화 속에 버무려 놓은 작품이다.

이렇게 다섯 지역, 다섯 극단, 다섯 작품 세계가 ‘2013 경상남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7월 7일부터 7월 10일 거창군 문화센터에서 군민들을 찾아온다.

입장은 무료이며,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는 거창군 문화센터(☎ 940-8460)로 하면 된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문화'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925  94개국 기독교인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개최   거창시사뉴스 2020-05-06
924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2020년 상반기 문화강좌 강사 공개 모집   거창시사뉴스 2020-01-16
923 거창 한우가 대한민국이 보증하는 '씨수소'로 선발됐다.   거창시사뉴스 2020-01-09
922  ‘담박영정(淡泊寧靜)’이란 말이 있습니다.   거창시사뉴스 2020-01-09
921  산타할아버지 깜짝선물로 연말을 따뜻하게   거창시사뉴스 2019-12-19
920  우리소리국악원 김진찬 원장의 두 겨울의 찬가 제2회 정기발표에 붙여…   거창시사뉴스 2019-12-09
919  경남도립거창대학, 수시전형 면접 축제의 장으로   거창시사뉴스 2018-10-11
918  거창윈드오케스트라 가을 맞이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거창시사뉴스 2018-08-29
917 2018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에서 한판 놀아보세!   거창시사뉴스 2018-08-29
916  9월 6일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날!   거창시사뉴스 2018-08-29

 

 

포토뉴스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나들가게 43)~남 줄거 있나~
구인모 거창군수 대규모 인프라
(만평)거창범죄 대비
거창군,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붓가는 대로) 예술가 폼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