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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동춘서커스단’이 거창에 온다'
[2013-08-23]

 

옛날과 지금을 동시에 만나는 유일한 서커스단 공연 열려

‘동춘서커스’를 기억하나요? 1970년대까지 전국 5일 장터를 누비며 커다란 천막을 치고 원숭이와 코끼리, 만담과 음악, 마술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던 서커스 천막공연의 대표 이름이었던 ‘동춘서커스’가 거창을 찾아온다.

거창군 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여분에 걸쳐 국내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을 초청해 ‘테마서커스 신판 홍길동’을 공연한다. 
‘동춘서커스단’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많이 있던 서커스단이 모두 사라지고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서커스단이다. 이번 공연은 40~50대 이상이면 누구나 기억할 추억의 서커스 공연을, 그 아래 세대에게는 아직 남아있는 우리 전통공연 형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양에서는 기존의 서커스 공연이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어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동춘서커스단’ 마저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옛날처럼 전국을 떠돌며 장터마다 열리던 천막공연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동춘서커스단’은 서커스의 전통을 잇기 위해 전통공연 형식에 테마를 붙이고 내용도 변혁하여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과 음악을 섞어 새로운 형식으로 바꾸었다. 즉, 천막 야외공연에 맞추어 짜인 프로그램들이 공연장으로 옮기면서 공연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구성되어, 공중 아크로바틱에 신체곡예로 탑을 만드는 등 모두 16개 프로그램으로 공연된다.


거창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많은 군민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에 공연한 ‘평양예술단’도 예매를 시작한 날 정오 무렵에 표가 매진되었으니, 공연을 보실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예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예술가족 회원은 1인당 2매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예술가족 회원가입은 거창군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연회비 1만원이다.

예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 문화센터 홈페이지’(www.gcwc.go.kr)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시작한다. 부득이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없는 분들은 문화센터 3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예매를 할 수 있다. 예매를 위해서는 예매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거나 가입해야 하고 1인당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관람은 전체연령이 가능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문의는 거창군 문화센터(940-8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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