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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함양 물레방아 축제'
[2004-10-18]

 

함양 향토 농산물 엑스포가 개장되어 지리산·덕유산 야생 약초와 우수한 농산물 1,300여점 전시되고,
민속공예품 만들기 경진대회·향토 토속음식 품평 등 다채로운 행사속에
특색있는 지역 문화 축제의 장이 되어 인근 군과는 차별화 돋보여…

제43회 함양물레방아 축제가 16일 오후6시 유서깊은 상림다볕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함양인의 문화와 얼을 계승 발전하고 대풍년 농사의 감사를 위한 이번 축제는 16일부터20일까지 군일원에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한마당 큰 축제로 주민이 화합을 도모하고축제를 대외에 널리 알려 많은 외부인이 찾아오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개막식 전에 연암물레방아 공원 준공식, 제1회물레방아 전국음악경연대회, 평화통일기원 학생 웅변대회, 고유제, 추수감사 대동제, 가장행렬의 행사가 펼쳐졌다.
함양실내체육관에서는 함양향토농산물엑스포가 개장되어 지리산, 덕유산 야생약초와우수한 농산물 1,300여점이 전시되고 행사장을 찾아온 외부손님에게는 함양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맷돌누렁호박을 한분에게 1개씩 무료로 나누어 드리어 순후한 함양의인심을 가슴속에 담도록 했다.
개막식은 식전행사, 의전행사, 축하공연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식전행사에는 한국무용, 어린이부채춤, 소북춤, 어린이관악연주, 어린이째즈, 섹스폰연주, 부채춤, 신함양아리랑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의전행사는 점등식, 내빈소개, 개막선언, 국민의례, 함양물레방아축제취지문낭독, 대회사, 축사, 군민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은 MC 곽규호씨의 진행으로 배일호의 꽃보다 아름다운너외 2곡, 명국환의 방랑시인 김삿갓외 3곡, 김명희의 조약돌외 2곡, 안성녀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외 2곡, 서교원의 다함께 차차외 2곡, 정해성의 비요일외 1곡, 금사향의 님계신 전선외2곡의 노래가 한시간 동안 불러져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의 별빛아래에서 좋은 노래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군민위안 한마당 큰 잔치가 펼쳐졌다.

■ 사라져 가는 민속공예품
전승 계기 마련
제 43회 함양물레방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민속공예품 만들기 경진대회를17일 11시부터 4시까지 상림잔디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민속공예품 만들기 경진대회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민속공예품이 물질문명의 발달로 사라져가는 위기에 처해 있어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우리 민속공예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후손들이 공예품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공예의 장점과 미적, 기능적 가치를발견하여 일상생활에 직접 사용을 도모하고 나아가 민속공예 전승과 우수민속공예품 개발을 통하여 상품화 및 상용화에 적극적인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의 주관은 함양읍사무소(박영일읍장)에서 주관하며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개인 , 2인1팀, 읍면별 3팀이 출전하여 경기종목은 ▶ 짚· 왕골공예부분 : 짚신, 광주리, 망태, 방석, 멍석, 삼태기 등. ▶ 대·싸리공예부분 : 채반, 바구니,소쿠리, 바소쿠리, 바지게 등. ▶ 목공예부분 “ 나무뿌리공예, 지게, 장승 등. ▶ 종이공예부분 : 한지공예, 부채, 연 등.
▶ 기타공예부분 : 박공예, 섬유공예, 염색공예, 매듭공예 등이며, 심사는 전문가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고, 심사방법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완성도, 실용성, 작품의 맵시, 상용성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상은 최우수 1작품, 우수 3작품, 장려 10작품 종 14점을 선정하고 시상금은 총 190만원을 시상했다.
■ 제1회 물레방아고을 함양
토속음식 품평회 개최
제43회 함양물레방아축제의 일환으로 유서 깊은 상림에서 10월 17일 11시부터 16시까지 함양군생활개선회(회장:이점숙) 주관으로 제1회 물레방아고을 함양토속음식 품평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과 멋 그리고 정성이 가득 담긴 토속음식이 곱게 물든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함께 펼쳐졌다.
이번 품평회는 어머니의 손맛에 저린 향수어린 추억의 음식인 사라져가는 토속음식을 재현하여 맛의 전통을 보존계승하고 토속음식문화 산업육성으로 토속음식을 대외에널리 알리고 이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코자함에 있다.
품평회에 출품 및 전시 되는 품목은 4개분야로 ▶ 발효식품분야(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류) ▶ 찬품분야(국, 찌개, 전골, 찜, 선, 나물, 조림, 볶음, 전, 부각, 자반) ▶ 한과분야(약과, 엿, 강정, 다식, 정과, 유밀과, 과편) ▶ 떡분야(모든 떡류)이다
출품대상은 읍면출품은 26점이고, 자유출품은 출품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로서 1인당 2품목까지 출품이 되었다.
출품된 음식의 심사는 심사위원과 방문참가자들에게 시식코너에서 직접 음식의 맛을 보고 훌륭한 음식에 스티카를 붙여 심사에 직접 참여토록 하였다.
시상은 으뜸맛상(200,000원), 버금맛상(150,000원), 딸림맛상(100,000원),을 각 분야별로 시상이 되었다.
수상을 한 12음식은 함양농업엑스포장으로 옮겨 18일부터 20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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