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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기독교 100주년 기념 연합바자회 성황리에 열려'
[2004-10-18]

 

지난 15일 거창군 기독교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백용현목사)에서는 제1교 옆 둔치 잔디 광장에서 연합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연합바자회에는 거창관내 70여개 교회 성도 및 가족 일반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등이 판매되며 오후 10시까지 계속되었다.
현금은 일절 사용되지 않고 티켓으로 구매가 이루어져 특색이 있었다.
특히, 연합바자회 1부 예배에서 백용현목사는 인사말에서 "거창 기독교 100주년 선교를 기념하고 어떤 믿음의 사람들이 이지역에 살고 있었느냐가 중요한 것이며 신령한 믿음의 사람들로 이지역이 살아날때 하나님 큰 역사와 영광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열린 순복음 거창교회의 크로마하프 연주, 부채춤 공연으로 흥을 돋구며 행사장에 참여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1차 경품추첨이 오후 3시에, 2차 경품추첨이 오후 8시에 두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행사장

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웠으며 당첨자에겐 정성껏 마련된 각종 생활용품이 주어졌다. 행사장 풍경은 고사리 손에서 어른 남녀노소 할 것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10시까지 행사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준비된 의류 음식이 동이 나서 저녁에는 예수 일생 이라는 영화가 상영되어 뜻깊고 의미있는 연합바자회로 거창기독교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 거창군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1일까지 창남교회에서 기념부흥회 12월19일 성탄예술제가 문화센터에서 계획되어 있다.

10)2003년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발레단이 “백조의 호수”를 가지고 거창문화센터를 찾아온다. ===문화
거창문화센터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고전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를 10월 27~28일 2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오후 7시에 공연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작품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중의 하나로 수년간 관객들로부터 끊이지 않는 사랑을 받아왔다.
거창의 많은 발레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백조의 호수”의 진수를 국립발레단의 정통을 고수한 고전발레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2001년 10월 중국 상하이, 2002년 4월에는 도쿄를 포함한 일본 4개 도시 순회공연, 2003년 5월에는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8월에는 미국의 시카고, 워싱턴 두 도시를 순회하는 해외 공연에서 현지 관객과 언론 및 사회 각층의 관심과 극찬을 받은바 있다.
거창문화센터가 마련한 이번 공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조의 호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 작품소개 “백조의 호수” - Swan Lake =그 명성, 그대로!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 유려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때문에 이 작품은 그동안 수많은 안무자들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지만, 천재적인 악마가 왕자와 치열한 대결구도를 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만큼 극적인 발레는 없었다.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이 주요 줄거리.
궁중 무도회에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32회전의 기교와 화려한 춤들도 장관이지만, 음울하고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네 마리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 추는 환상적인 춤은 단연 압권이다.
그러나 다른 그 무엇보다 “백조의 호수”가 자랑하는 매력은 한 발레리나가 우아하고 청초한 백조 오데트와 요염하고 도발적인 흑조 오딜 역을 춤추므로써 발레리나의 1인 2역의 대변신과 발레기술의 최고라는 32회전의 훼떼(fouette)을 한번에 감상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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