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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지 않은 것을 애태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을 기뻐하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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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발레단이'
[2004-10-18]

 

거창문화센터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고전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를 10월 27~28일 2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오후 7시에 공연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작품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중의 하나로 수년간 관객들로부터 끊이지 않는 사랑을 받아왔다.
거창의 많은 발레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백조의 호수”의 진수를 국립발레단의 정통을 고수한 고전발레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2001년 10월 중국 상하이, 2002년 4월에는 도쿄를 포함한 일본 4개 도시 순회공연, 2003년 5월에는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8월에는 미국의 시카고, 워싱턴 두 도시를 순회하는 해외 공연에서 현지 관객과 언론 및 사회 각층의 관심과 극찬을 받은바 있다.
거창문화센터가 마련한 이번 공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조의 호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 작품소개 “백조의 호수” - Swan Lake =그 명성, 그대로!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 유려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때문에 이 작품은 그동안 수많은 안무자들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지만, 천재적인 악마가 왕자와 치열한 대결구도를 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만큼 극적인 발레는 없었다.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이 주요 줄거리.
궁중 무도회에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32회전의 기교와 화려한 춤들도 장관이지만, 음울하고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네 마리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 추는 환상적인 춤은 단연 압권이다.
그러나 다른 그 무엇보다 “백조의 호수”가 자랑하는 매력은 한 발레리나가 우아하고 청초한 백조 오데트와 요염하고 도발적인 흑조 오딜 역을 춤추므로써 발레리나의 1인 2역의 대변신과 발레기술의 최고라는 32회전의 훼떼(fouette)을 한번에 감상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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