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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일소리”, 경남상도 무형문화재 지정'
[2004-10-25]

 

지난해 10월 경남 대표로 겅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거창일소리 경남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

거창일소리(보존회장 윤홍수)가 마침내 무형문화재가 되었다.
경상남도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1일자로 “거창일소리”가 도 무형문화재 제30호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거창 일소리”는 지난해 7월 마산에서 열린 제3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해 10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남대표로 참가하여 영예의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거창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인 바가 있다.
이후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고자 내부 준비를 거쳐 지난 3월 경남도에 지정 신청을 했으며 그동안 경남도의 서류 심사를 거쳐 도 문화재위원회로부터 최종 현지 심사를 받는 등 엄격한 검증을 받아 이번에 마침내 문화재로 지정이 된 것이다.
거창일소리의 문화재 지정과 동시에 지도위원인 계명대학교 박종섭(64세,사진1) 교수와 主唱을 맡고 있는 박종석(71세, 사진2)씨가 기능보유자로 지정이 되었으며 이현배(72세, 사진3)씨가 기능보유자 후보로 지정이 되었다.
이로써 거창군은 지난 95년에 도 무형문화제 제 17호로 지정된 “거창 삼베일소리”, 93년 제14호로 지정된 “징 匠(이용구)”과 함께 무형문화재 3점을 보유한 흔치 않은 고장으로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
한편 거창일소리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는 거창의 민속분야 연구에 오랫동안 천착해 온 계명대학교 거창학습관 박종섭 교수의 헌신적 노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창 일소리”의 무형재 지정으로 “거창삼베일소리”와 함께 두점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이끌어낸 진기록을 세워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박 교수는 그동안 거창지방의 전래 노동요를 채록하고 고증하며 체계화 해온 일들이 지난한 작업 과정이었지만 이번 거창일소리의 문화재 지정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 전통문화전수회관을 건립하여 이와같은 소중한 무형의 향토 문화자산을 보존 전승해 나가는데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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