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교육, 학년별 공개수업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운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가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거창초등학교(교장 박명의)는 4월1일(화) 학부모와 함께 개선해 나가는 수업문화 창출을 위한 공개수업,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연수, 자녀 바로알기 상담, 학교폭력예방 법교육(4-6학년)으로 내실 있는 학부모 초청의 날을 운영했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2~3교시 학급별 수업 공개 및 담임과의 대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공개 수업 참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에서의 자녀의 수업 태도 및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담임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자녀의 생활습관 및 태도, 교우관계 등에 대해 교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연수 시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김원식)을 초빙한 강연이 이루어졌는데, 강연 후 부모가 보다 열린 생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법교육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관한 바람직한 사고 형성을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특히 모교 출신의 법조계 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함으로써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거창초등학교는 개교 107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알찬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 내실화, 교실수업개선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으로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