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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나의 최고의 노래 콘테스트 ~~~!!”'
[2014-06-04]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은 북상면민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농부들의 합창단으로 전국 합창대회 및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등 많은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거두었다.
농사일로 바쁜 단원들이지만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합창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하며, 시골 마을에서 합창을 통해 각종 방송에 출연도 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설수 있다는게 감사하다고 단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단장 심재춘)은 지난 5월21일 수요일 저녁 8시 북상면 복지회관 2층 합창연습실에서 “나의 최고의 노래 콘테스트 ~~~!!”를 개최했다.
합창단 창단 이후 지난 3년 동안 많은 실적들은 올렸지만
『정작 단원 개개인이 가장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모두들 처음에는 혼자서는 못한다고 펄쩍 뛰시던 분들이 행사 당일에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가를 했고, 독창뿐 아니라 최근에 입단한 농촌총각과 듀엣을 결성하신 분도 있고, 할머니 세분이서 손을 꼬옥 잡고서 ‘등대지기’를 너무 청아하게 불러주셔서 감동을 받기도 했다.
또한 빨간 드레스까지 맞춰 입고서는 ‘댄서의 순정,을 멋진 춤사위와 함께 노래하는가 하면, “사랑하는 이에게”를 떨리신다고 두 분이 마주 손잡고 2중창을 하기도 했다.
리듬이 잘 맞지는 않았지만 서투른 기타와 함께 애쓰며 노래하는 단원도 있었고, 개사를 해서 노래하는 단원까지 다양한 모습들로 무대를 가득 메워 풍성한 시간들이었다.
평소에는 입도 크게 안 벌려서 노래를 하는가까지도 의심스러웠던 단원은 ‘향수’를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해서 노래하던지 단원들을 깜짝 놀라게 해고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나름대로 얼마나들 열심히 준비하셨던지 행사를 준비한 단장 및 임원들은 너무 보람 있었다고 뿌듯해 하였다.
심지어 개인 사정으로 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아쉽다며 다음 연습시간에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는 등 자신감이 충만해지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지휘자(김은애)는 처음에는 합창무대에 서는 것조차도 두려워하던 분들이 다양하게 기획까지 하여 참여해 주신 단원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며, 감동받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소박하게 노래하는 이들은
‘동글이 남매상’ , ‘북상면 소녀시대상’, ‘사랑스러운 상,’ 거창한 북상상‘‘인기상’으로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여 시상식 내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합창으로 인생의 황혼기를 수놓아 가는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이 개개인의 발전과 나눔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계속해서 누리기를 소망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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