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초, 전통예절과 함께 충(忠) . 효(孝). 예(禮)의 덕목을 살펴보는 거창향교 초청‘찾아가는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거창초등학교는 지난 7월 21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거창향교 및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의「2014.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의 전환기를 맞은 6학년을 대상으로 거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2014.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은 현대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미래상의 재조명해보는 명사 초청 강의, 다양한 사례 및 인물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인성교육, 전통예절의 체험을 통한 품성 다지기 등 지식 전달 중심의 여타 인성교육과는 차별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종일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2013년 8월까지 거창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하였던 현 거창교육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강연함으로써 즐거웠던 옛 추억을 학생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담임 이아영 교사는“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충(忠) .효(孝) . 예(禮)라는 소중한 덕목을 우리나라의 전통예절과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거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인성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2014학년도 학교폭력심의건수가 전혀 없는 안전한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조용하지만 힘찬 발걸음을 끊임없이 내딛고 있는 거창초등학교의 이와 같은 노력들을 통해 우리 공교육의 정상화와 학생의 꿈이 영글어가는 행복한 교실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