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자 : 632명
어제 방문자 : 1,369명
Total : 26,111,864명
|
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 - 쇼펜하우어 -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
|
|
'다른 학교 아이들과 친해졌어요.'
|
[2014-09-04]
|
원학골 3개교(북상초, 마리초, 위천초) 1~6학년은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양 황석산청소년수련원으로 학생야영수련활동을 하였다. 수련원장 김석린의 환영 인사 및 북상초등학교 최지영 교장선생님의 격려로 입소식이 시작되어 레크레이션 및 물놀이, 트레킹, 미니올림픽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북상초, 마리초, 위천초는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3개교 연합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운영하였다. 3개교 학생 모두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활동을 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친목을 드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1 ,2학년 학생도 참여하여 형, 누나, 오빠, 언니가 너나할 것 없이 동생을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였다.
북상초 최지영 교장선생님의 안전을 당부하는 인사말처럼, 참여 학생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야영수련활동을 마쳤다. 2일차 오전에 진행된 7km의 트레킹 코스에서도 학생들은 자기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정민욱 학생(북상초 4학년)은 ‘정말 재미있는 수련활동이었고, 다른 학교와 같이 해서 더 좋았다.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 3개 학교는 차후 같은 중학교로 배정될 예정이며, 공동교육과정은 3개교 학생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