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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연구회, 가을굿 ‘2014대동풍물굿판’개최'
[2014-09-18]

 

매번 창작굿을 통하여 대동풍물굿의 총체성을 추구해 온 우리문화연구회가 27년을 맞이하여 대동풍물굿판 “ 쳐들이세 쳐들이세 만복을 쳐들이세”를 오는 9월 28일(일) 오후3시 거창스포츠파크 내(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정기공연을 올린다.

우리문화연구회(대표 김현영)가 주최하고 거창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거창韓마당 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으로 지역민이 스포츠파크 일원에 집중적으로 주목되는 시간에 신명난 풍물굿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문화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가을굿으로 열림굿(풍물 터밟기), 앞굿(문굿, 사방풀이, 고사, 기모시기), 본굿(치배별 개인놀음-북춤, 설장고, 소고·열두발·죽방놀음 등), 뒷굿(경기민요, 대동한마당) 순으로 풍성하고 정성스런 굿판을 준비하였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대동굿판은 이날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채워주셔야 한다며, 언제라도 판에 뛰어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신명난 춤판으로 어울어지는 지역예술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기획의도이다.

우리문화연구회는 대동풍물굿판의 총체성을 추구하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굿으로 세상에는 공짜 복이란 없는 법, 조상들의 지혜처럼(목마른자 샘파듯) 스스로 복을 맞이하고, 신명은 함께 누려가는 것이다. “매회 공연작품의 재공연 필요성과 작품의 질적 향상은 물론 모두에게 열린 굿판! 예전의 마을굿처럼 함께 나누는 굿판이기를 원한다.”고 주최측은 말한다. 구경꾼과 함께하고 구경꾼이 주인이 되는 열린판, 볼거리가 있고 구경하는 사람을 주눅들지 않게 하여 편하게 뛰어들 수도 있는 판, 풍물을 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판이라는 의미를 되짚어 실천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판을 벌여보자는 의미라고 한다.

우리문화연구회는 1987년에 창립하여 거창지역 우리문화배움터의 중심자리로 풍물, 민요, 춤, 전통그림자극을 비롯한 정기적인 우리문화 강좌를 열어 지역놀이문화 활성화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는데 주력을 다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 또한 공연장을 찾아와 주기를 바라기보다 지역민의 생활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과 놀이로 소통하며 공감으로 이끌어내어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지속적 기량향상과 역량강화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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