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0개 단체 4일간 15회 명품 공연, 무용의 대중화를 향한 새로운 몸짓,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 위한 힘찬 날개 짓이 시작되다.

(사)거창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대표 이명선)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거창문화센터 및 거창군 일원에서 거창국제연극제와 더불어 무용과 연극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위상을 높여 관광 및 지역경제 활력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제3회 거창국제무용제를 24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거창국제무용제는 가수 금잔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외 러시아민속무용단 등 7개국과 국내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무용과 등 10개 단체가 참가해 15회 작품을 공연한다.

특히 남미 콜롬비아 치카치코스팀의 라틴댄스와 플라멩고, 탱고 등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인디안 스피릿, 스트롱아프리카,몽고 발레, 엘마스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초특급 무용단을 섭외 무용의 대중화를 선도한다.

그 외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 또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거창무대를 넘어 세계속에 거창국제무용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기획, 레퍼토리 도입으로 국.내외 무용팀들이 거창국제무용제에 꼭 서고 싶은 무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조직위원회의 포부도 대단하다.

(사)거창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제무용제 개최로 거창의 역사, 문화에 기반을 둔 야외 무용축제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자연 친화형 무용 축제로 육성해 무용으로 삶이 행복해지는 문화예술도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선 이사장은 세돌을 맞은 거창국제무용제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거창군민들과 함께하는 무용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연팀들을 섭외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거창국제무용제는 거창무용의 2011년 제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미국 시카고 공연과 1994년부터 미국 LA, 프랑스, 포르투갈,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공연 활동 및 2011년 경남무용제 ‘대상’, 전국무용제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을 기반으로 2012년부터 개최해 이번에 제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거창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055-943-4363)로 하면 된다.

2014년 9월24일 19시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
식전축하 공연:브니엘예술고등학교 김미숙무용단
개 막 식
식 후 공 연:무용제참가팀 전체 갈라공연

▶게일라공연일정
※참가팀:치카치코스(콤롬비아), 인디안스피릿,
스트롱아프리카, 환타스틱 아크로바틱쇼,
엘마스 몽고발레, 쿠스코, 동국사범대학교 무용단

▶9/25 목요일
거창초등학교 13:00~13:40 게릴라공연
남상초등학교 14:30~15:10 게릴라공연
거리퍼레이드 15:40~17:00 게릴라공연

▶9/26 금요일
거창상설시장 13:00~14:00 게릴라공연
창조거리 14:10~15:00 게릴라공연
거창여중 15:10~16:00 게릴라공연
거창군청 18:00~18:40 게릴라공연

▶9/27 토요일
아림요양원 11:00~11:40 게릴라공연
거창노인전문요양원 13:00~13:40 게릴라공연
스포츠파크 14:20~16:20 게릴라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