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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체험학습! 미래를 꿈꾼다!'
[2014-11-06]

 

= 아림초, 6학년 수학여행 실시=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 6학년 학생 164명은 10월 28(화)부터 3박 4일 간 서울·경기 권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회의 사전 답사를 하고 여행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솔자 중 안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 요원 4명을 확보하였다.
수학여행 첫째 날에는 독립 기념관을 견학하며 아픈 역사의 상처를 느끼고 섬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강화도의 전등사·광성보를 둘러보았다. 둘째 날에는 청계산 등반과 과천 과학관 견학이 진행되었다. 대자연을 사랑하고 극기심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 청계산 등반에서는 절정에 이른 단풍을 즐기고 땀으로 얻은 짜릿한 결실을 맛볼 수 있었다. 과천 과학관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셋째 날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경복궁을 통해 고궁 특유의 신비한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이어서 삼성교통박물관을 견학하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저녁 시간을 보냈다. 넷째 날에는 63빌딩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전쟁 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수학여행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떠올릴수록 뜨겁고 생동감 넘치는 멋진 추억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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