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816명
어제 방문자 : 1,879명
Total : 26,110,740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갖지 않은 것을 애태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을 기뻐하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
평생토록 길을 양보해도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토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 마지기를 잃지 않을 것이다. - 소학 -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사설] 뜨거운 감자 폭탄 돌리기?'
[2014-12-11]

 

지난 7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창군지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쌈지돈 닉네임으로 작성된 노인회가 힘쓰는 역도부인가?라는 글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거창군노인회 운영비로 매년 5천만원 가량 지원해 오던 운영비를 2015년부터 1억 9천만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것. 4배가량 더 주겠다는 이야기다”
군이 편성한 예산안은 각 경로당(400여개)회장님 활동비로 1억 2천만원, 노인회 사무국장 9백만원 증액된 2천4백만원,회장님 판공비 4백만원등 1억3천1백만원이 증액 되었다.
또한 쌈지돈이 쓴 글 속에 “어느 단체이던 군으로부터 예산 지원 받는 단체 입장에서 더 달라고 하지! 덜 달라고 하겠냐 마는! 어느 지역이던 노인회장 서로 할려고 난리인데 여기에다 내년부터 회장님 활동비(판공비)까지 군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니 참 대단한 역도(力道)단체일세! 노인회 사무국장 월급도 사실상 군 예산으로 주어, 유급화 하겠다는 것이고 여기까지야 단체 입장이라 이해가 감...이 같은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한 군의 배려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함...선거때 마다 가장 영향력있는 힘 쓰는 단체라서 그런가? 이제 이렇게 되니까 군의회는 우짤란지요? 군수님 인심 좋아 팍팍 올려 놓은 것 살림살이 거들 나던 말든 그냥 눈 딱 감고 방망이 땅 땅 땅 처 버릴런지! 아님 넘겨 받은 뜨거운 감자 몇몇 개념없는 어르신에게 욕들어 먹드라도 젊고 패기 있는 초선의원 중심으로 의회가 할 일 제되로 할지 두고 보겠다”고 했다.
댓글도 “생색은 군이 내고 덤터기는 의회가 쓰게 생겨...지금도 노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은 늘어 나는데 아이들을 위한 것은 모두들 줄이자고만 하니...나도 노인이 되겠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고 속 보인다...노인회 사무실 직원 공채 해야...군의원들도 경로사상 투철 하제? 호로자식은 없을 거고 그냥 통과 시켜라”등 다양한 의견이 표출 되었다.
예산을 그대로 승인 하자니 군민들 눈치 보이고 삭감을 하자니 사랑이 울고 군의회가 진퇴양란이다.
노인회장 예산승인 압력이 보통이 아니고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 폭탄 돌리기 형국이다.
2015년도 거창군 세입.세출예산안이 군의회에서 심의중이다.
군 행정과 의회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면서 초선의원들의 의욕 넘치는 의정 활동이 돋 보이고 있다.
결국 원칙과 기준이 벗어나고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 하지 못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한 조치와 더불어 시정 권고를 하여 군민들의 대표로서 본연의 의무를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1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거창시사뉴스 2024-05-09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포토뉴스
 
가조면, 힐링랜드 진입로 회전교
거창군, 2024년 거창아카데미 운
거창읍새마을부녀회, 농촌 일손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웃음)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