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학교급식 푸드닥터 1등급 평가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2014년 학교급식 푸드닥터 평가에서 1등급 농협으로 평가되었다.
전국 36개소 학교급식 식재료공급 전문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서 평가하였는데, 지난해 2등급에 이어 이번에는 5개 농
협이 선정되는 1등급 농협으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평가내용은 전처리사업형과 소분판매형으로 구분하여 점검 평가하며 서류, 작업장, 원부자재 및 제품, 품질보증, 보관 및 운송, 위생,공정, 용수 등 종합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2012년부터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 오면서 년간 55억원 가량의 식재료를 39개 거창군 초, 중,고, 대학교, 유치원, 군청에 공급을 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우리농협이 위탁 운영하면서 초기에는 시행착오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화되어 원활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는 거창군과 교육청 및 급식학교 관계자분들의 협조와 노력이 뒷받침이 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장 이라는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여 거창군학교급식사업의 발전과 함께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사과원예농협은 2015년 말까지 재 위탁되어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