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화)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대한간호협회 경남지부 거창군간호사회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거창군 보건소 이재윤 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이태열 지사장, 경남 간호사회 이경옥 회장님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거창군간호사회는 2010년 6월에 창립된 단체로서 거창군에 거주하는 150여명 의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군 간호사회는 2014년 사업으로 중년기 여성에게 마음근육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방학기간 동안 소년소녀가장이나 조손가정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청소년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거창사과마라톤 대회에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자에게 혈압, 혈당, 상처치료, 건강상담 등 기초건강측정 제공 봉사활동을 하였고, 가북면 중촌마을의 어르신을 모시고 오지마을 노인 목욕봉사 활동 등 거창 지역사회내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하면서 간호의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2부 행사로 경남 간호사회 이경옥 회장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현 간호인력 체계의 문제와 간호법 제정에 대한 내용으로 질 높고 안전한 간호서비스가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3부 행사의 제6회 정기총회에서 거창군 간호사회 손계순 회장은 2014년도 사업시행결과 보고 및 결산보고를 하고. 2015년 사업시행(안)과 예산(안) 및 거창군 보조금 사업에 대해 심의, 통과시켰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거창군 간호사회는 전 회원들의 단합과 결집력 강화를 위하여 4월에 체육대회를 가지기로 결정하였으며 간호 및 여성전문가 단체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며 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