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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만능주의자들'
[2015-05-07]

 

장단상교(長短相較)라 길고짧은것은대봐야하고 가볍고무거운 것은달아봐야안다(權然後知輕重)고 금번 4월29일 의원재보선에서 자신만만했던 야당이 4 곳 다 참패를 당하자 국민들은 사필귀정 이라하였고 文대표는 유구무언 하였다.
선거전 내내 야당의 문재인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에 나타난 이완구 총리 며 전직 청와대 비서진, 洪경남지사 까지 들먹이며 朴정권 및 대與 압박에 열을 올리면서 자신만만했지 만 막상 표를 까보니 여당의 무덤이라는 서울관악구며 야당 강세지역인 전라도 광주에서조차 文대표의 말발이 미치질 못하고 故DJ의 후광을 받은 천정배씨가 당선이 되었으니 “죽은 제갈이 산 중달을 쫓아낸 꼴”이 되었도다. 금번 재보선의 큰 의미는 여당의 金대표 대 야당의 文대표간 대선 전초전, 예비고사였는데 야당 참패가 文대표에겐 큰 상처를 입혔으니 패군지장(敗軍之將)은 불가이언용(不可以言勇)이라 패장군은 할 말이 없게 되었고 설상가상 야권 분열의 조짐은 물론 천정배 당선자는 호남 정치재건이란 신당창당의 빌미를 얻게 되었다.
성완종 게이트가 여당엔 불리 하겠끔 文대표가 선전 했었지만 국민들 판단은 成씨가 盧정부때 두차례나 특별사면을 받았다 하고 그 당시 文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 및 비서실장 이였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꼈다는 것! 고로 국민들 여론도“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속어처럼 차라리 사심 없는 朴정권에 힘을 실어줘 작금의 국정혼란을 쾌도난마식으로 간추려 보자는 의도가 작용한 것! 즉 금번 南美 4개국 순방에서 막대한 국익을 창출한 박근혜 정부에 동력을 실어주자고 국민들은 판단을 한 게다.
古談에 문신불애전(文臣不愛錢)이요 무신불석사(武臣不惜死)라고 국정을 보살피는 나라 문신은 돈을 좋아해서는 아니 된다고 했는데 한국의 문무신들 고관대작들이여 돈 앞에 깨끗한 정치인 나와 보라! 서양속담에도 “돈을 빨리 벌려면 도둑질을 하던지 정치인이 되라”는 말이 있지. 한국이 왜, 언제부터 이렇게 부패했는지? 지금 세계에서 한국처럼 정치가 탁수 늪에 빠진 곳 또 있을까?
정치 브로커 성완종씨는 우리의 혈세 수백억원을 빼가서는 용전여수(用錢如水)라 돈을 물 쓰듯 쓰고는 지금 빚만 남겨두곤 죽었으니 그 돈 다 누가 잡수셨을까? 고로국민들은 지금 “떼도둑정치”Klephtcracy에 염증이 나서 “정치기피증” Apolitic에 걸려선 정객이라면 혐오감부터 솟는단다. 금번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文대표도 야당의 폐색이 짙어지자 조기 귀가를 한 후 이튿날 국회에 나와선 “분노한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면서도 “이번 선거결과가 朴정권에, 새누리당에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 라고 했으니 국민들은 적반하장 격 발언이라며 분개를 하였다는 언론의 논평이였다. 與든 野든 한 임금 밑에 신하는 신하다. 古言에 위신사충(爲臣死忠)이라 臣하는 忠에 죽고 위자사효(爲子死孝)라 子식은 孝에 죽는다고 臣하는 임금에 충성을 다하고 백성들은 뒤 따라야지 일국의 대통령을 女子라고 깐을 봐서야 되나? 헌데 서울 시 교육청 산하 학생인권 옹호관(4급)尹씨란 자는
자기 트위트에 대통령 박근혜를 “닭그네,할메”라고 비하를 하였다 하고 지난달 A씨란 자는 박대통령 비하 전단을 뿌려서 경찰이 출석 요구를 하자 개 사료를 보냈는가 하면 청사앞에서 “멍멍”개 짖는 소리를 내다 체포를 당했다 하니 이조시대 같았으면 참수 감인데 참 대恨민국 살기 좋은 나라구나! 금번 보선 후 김무성 대표는 승리감에 희색이 만면하면서도 겸손하게 “국가경제를 더더욱 굳건히 하라는 국민들 채찍질 주마가편(走馬加鞭)”임을 안다고 하자 김태호 최고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두둥실 업고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의 女왕이요, 김무성 대표는 선거의 男왕이다”라고 외치니 당내 분위기는 더 더욱 화기애애하여 TV를 지켜본 우리국민들도 흡족했다. 김무성 대표는 필자의 伯兄이 경남중학에 계실 때 제자시오 김태호 의원은 필자가 거창農高 제직 시 사제지간이라 잘 알지만 성격이 원만하고 통솔력도 있어 대기만성(大器晩成) 할 자라고 믿고 있다.
하여튼 박근혜 대통령께서 늘상 “깨끗한 정부”를 인구회자(人口膾炙)했으니 160:130이란 여야 대결구도를 잘 이용하여 시민여자(視民如子)라 백성보기를 자식처럼 하며 특히 세상에서도 가장 가련한 환과고독(鰥,寡,孤,獨)홀아비,과부,고아,독신자에 따뜻한 애정을 쏟아 中興之主 박정희 대통령께서 염원한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무릉도원 복지국가 그 결실을 딸님이 이룩하소서!


-주필 신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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